안녕하세요! 발달러 가나입니다:)
얼마 전에 홈리스타(ㅋㅋㅋ)인 저를 위해 남자친구가 취향저격인 선물을 해줬어요;ㅡ ;
왠만한 전동그라인더보다 낫다는! 핸드밀 그라인더의 끝판왕이라 불리는 코만단테 c40!!!
엉엉ㅠㅠ 너무 고맙고 행복해서 울 것 같습니다ㅠㅠㅜ
지금 쓰고 있는 칼리타 핸드밀 그라인더를 6년 넘게 쓰고 있으니,
날이 무뎌진 게 콩을 갈 때마다 느껴지더라구요.
네모지게 생겨서 딱 잡고 콩 갈기엔 좋았지만
분쇄 균일도도 엄청 떨어지고 그래서 이참에 전동 그라인더를 하나 들이려고 뭘 살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집에서 혼자 한 잔씩 커피 내려 마시는건데, 굳이 필요할까? 싶기는 하더라구요.
핸드드립 할 때는 전동 그라인더보다 핸드밀이 향미가 더 낫다고 그러기도 하고 말이죠.
(사실 그만큼 제가 예민하게 캐치할 순 없겠지만 왠지 신경쓰이더군요ㅋㅋㅋ)
그런 와중에 코만단테를 알게 되었고+_ +
얘가 왠만한 전동그라인더보다 균일한 분쇄도와 편안한 사용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하더라구요.
핸드밀 그라인더라고는 믿기지 않는 가격의 제품이라 고민을 계속 하긴 했는데
남자친구가 기념 선물로 똭! 사주었습니다ㅠㅠㅜ
미리 보는 결론
장점
1.핸드밀 그라인더에서 이렇게 균일한 분쇄도는 무엇....?
2.부드럽게 갈리는 느낌! 그라인딩이 전혀 팔 아프지 않다!
3.분쇄도 조절이 직관적이라 편하다!
4.에스프레소~프렌치프레소까지 커버되는 분쇄도!단점
1.단점 없는데...
2.아, 그래, 비싸다.
3.아, 그리고 원통형 그라인더라 손 작은 나 같은 사람은 들고 갈면 자꾸 놓치게 됨ㅠ 앉아서 다리 사이에 끼우고 돌려야 함...(그렇지만 정말 부드럽게 갈려서 하나도 힘들지 않다!!!!)
4.코만단테 쓰세요 세상 사람들!!!!!!!!!
첨에 제 키 반틈 만한 택배가 와 있길래 뭐냐!! 왤케 커!! 이거 온 몸으로 끌어 안고 콩 그라인딩해야하는 거 아냐? 싶었는데 뽁뽁이로 엄청 싸여져서 안전하게 오느라 포장상자가 컸던 거였습니다ㅋㅋ
두근두근하며 열어본 상자!
상자에 GOOD CHOICE! 라고 적혀있었는데 정말 그랬습니다...
무튼!
구성은 심플합니다.
핸들(?), 본체, 유리병, 담아다닐 수 있는 플라스틱 통, 끝!
웨지 우드 바디가 정말 아름답지 않습니까....!
스피커나 악기를 만들 때 사용되는 나무 소재라는데 그라인더에서 이렇게 만나게 될 줄이야!
분쇄날은 고탄소 마텐자이트 스틸이라 내마모성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또 분쇄도 설정 범위가 굉장히 넓어서, 에스프레소용에서 프렌치프레소까지 다 커버된다고 해요+_ +
진짜 전동 그라인더가 필요 없는 수준!!
사용하기 편리한 점이 또 하나 있는데,
마지막 사진처럼, 분쇄도 조절 때 직관적으로 알 수 있게 디자인 되었다는 점입니다.
이전 핸드밀은 매번 조이려면 오른쪽? 왼쪽? 고민해야 했는데, 코만단테는 아이콘으로 딱! 알 수 있네요.
그리고 돌릴 때 마다 딸깍, 딸깍하며 뭔가 걸리는 느낌이랑 소리가 나서 내가 어느만큼 돌렸구나, 알 수 있어서 편해요.
일단 가장 가늘게 꽉 조인 다음에, 하나씩 풀며 굵기 조절을 하면 됩니다+_ +
미리 사용하신 분들의 후기를 보니 핸드드립은 30클릭 ~ 35클릭 사이 정도가 좋다고 하네요.
하.... 진짜 핸드밀에서 이렇게 균일한 분쇄도를 보이다니.... 진짜 감동했습니다.
미분도 훨씬 적구요. 이러니 맛있을 수 밖에 없지요ㅜㅜ
평소에 먹던 콩인데 뜸도 더 잘 들고 맛과 향도 더 살아나는 것 같았어요;ㅁ ;
이래서 장비가 중요하구나, 느낀 순간이었습니다.
장비가 이렇게 좋은데 사용하는 사람이 무지하면 안 되니... 저도 커피 공부를 좀 더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뭘 알아야 잘 활용할테니 말이죠ㅎㅎㅎ
글 쓰다보니 또 커피가 땡기네요.
도록도록 갈아서 모닝 커피 한 잔 내려봐야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커피와 함께 향기롭게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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