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캡슐
안녕하세요. 인스턴트 커피(가루커피) 중심의 리뷰를 하지만 가끔 캡슐 커피도 리뷰하는 가리스타 9번방입니다. 지난 번에 캡슐을 분해했는데 궁금했다는 반응이 많아서 보람 있었습니다. 저만 궁금한 게 아니었네요. 오늘은 진짜 커피 리뷰를 하겠습니다. 가볍게 시작하자는 의미로 모두에게 친숙한 돌체구스토 아메리카노입니다.
추출
특별할 것 없이 캡슐을 넣고 버튼을 눌러 예열 후 스위치를 당기면 추출이 시작됩니다. 하지만 추출이 시작되면 자동으로 종료되는 네스프레소와 달리 이 돌체구스토 머신은 수동으로 종료해줘야 합니다. 만약 그대로 놔두면 물바다가 되지요.
타이머 앱
그래서 돌체구스토 사용 시에는 타이머 앱을 사용합니다. iOS 앱스토어에 몇가지 앱이 이것저것 있네요. 네슬레에서 공식 앱을 하나 만들어주면 좋겠습니다.
시음
이 맛은요 그냥 아메리카노 맛입니다. 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카페에 들어가 "아메리카노 한 잔 주세요." 했을 때 점원이 "아이스로 드릴까요 뜨거운 걸로 드릴까요?" 물어보면 "뜨거운 걸로 주세요."라고 대답할 경우 맛볼 수 있는 예상 가능한 바로 그 맛입니다. 커피가 노래를 부르는 거 같네요. "아메~ 아메~ 아메~ 아메리카노~ 좋아 좋아 좋아" 하지만 전 이 맛이 그닥 좋지는 않습니다.스타벅스의 맛도 아니요 커피빈의 맛도 아니요 이디야의 맛도 아닙니다. 잘 모르겠어요. 아무튼 또 마시진 않을 것 같습니다.
평가
전 그냥 카누를 마시겠습니다. 오늘 리뷰는 여기까지 입니다. 감사합니다.

가리스타 9번방의 캡슐 커피 리뷰
1. 네스프레소 로마
2. 네스프레소 이스피라치오 살렌티나
3. 돌체구스토 룽고
4. 네스프레소 이스피라치오 샤케라또
번외편. 캡슐을 뜯어서 물에 타 먹을 수 있나?
☛ 5. 돌체구스토 아메리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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