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서 나고 자라 10년 반을 #게임개발자 로 살다가 #귀촌 후 현재는 #책방 주인으로 살고 있는 매미입니다. 오랫동안 저는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며 지내왔습니다. 그 과정에서의 경험을 공유하고, 현재의 소소한 이야기들을 나누고자 스팀잇 계정을 열었습니다.
서울을 떠난 지 올해로 딱 10년 차가 되었습니다. 귀촌 후 먹고 살기 위해 다양한 일을 경험하고, 여러 사람들을 만났는데 그 시간들이 무척 행복했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가족 외의 사람들과 성공적인 인간관계도 형성해보았고, 지금도 잊지 못할 추억을 많이 만들었지요. 참고로 저는 6개월은 일하고, 6개월은 놀면서 지냈습니다. 일자리는 일부러 타지방에서 구했구요.
이 과정에서 행복이란, 결국 자기주도적인 삶을 사는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너무 뻔한가요?^^; 사실 자기주도적인 삶을 살기 위해선 경제적으로도 그렇고, 관계적인 면에서도 그렇고, '자립'을 이뤄야 가능하다는 것을 모두가 알고 있지만, 이를 위해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지요. 과연 회사와 조직을 떠나 개인으로써 먹고 살 수 있는 방편이 뭐가 있을까요?
저는 자영업과 라이센스 딱 두가지가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고민 끝에 다시 도시로 나와 책방을 열었습니다.
왜 치킨집이나 카페가 아니라 책방인지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저도 아직은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라 확신을 가지고 대답을 드리기 어렵지만... 그 고민의 과정 역시 스팀잇을 통해 나누고자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곧 올릴 다음편에서 더 자세히 얘기해보겠습니다.
모두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