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주변에는 채굴장을 운영하는 사람이 셋이나 있습니다.
한명은 경기도 양주에서 200대.
또 한명은 경기도 광주에서 100대.
그리고 또 한명은 서울 사당동에서 아주 조그맣게 운영하고 있죠.
지난시간에는 양주에 운영하는 채굴장을 탐방해보았는데요. 오늘은 광주입니다.
개인적으로 친한 형님이 운영하는 광주 채굴장인데 채굴장 세팅을 일찍해서
이미 본전까지는 얼마 안남았다고 하네요.
대략 아직 40대밖에 세팅이 안된 모습인데요.
이 스팀글을 쏘는 이 순간 나머지 40대 정도가 들어오고 있다고 합니다.
열기가 정말 어마어마해요.
처음 채굴장을 직접 가보시면 당황할 정도의 열기랍니다.
저쪽에 텐트보이시나요?
사무실에 에어컨을 달기 전에 저기에서 생활했다고 하니.. 근무여건은 그닥 좋은게 아니라는... ㅎㅎ
정말 오픈형 구조로 다 해놨네요.
여기가 바로 사무실인데요..............
다들 놀라지 마세요!!?
바로 화장실을 개조해서 만든 사무실이랍니다.
그래서 여전히 벽은 타일로 깔려있고 자세히 보시면 장애인을 위한 보조손잡이도 보여요~
시원한 대신에 뭔가 찝찝하고 냄새도 살짝 나는 것 같고...
그런데 정말 시원하고 좋습니다.
가만히 저렇게 누워서 게임도 하고, 놀아도 계속 돈이 벌리는 신기한 세상......
해쉬값이나 체크하면서 리니지하고 그러면 하루가 간다고 하더라구요.
다른 채굴자분들도 이렇게 생활하시나요?
산과... 논과 들과...
공장 옆으로 흐르는 계곡과..
캠핑분위기까지 삼위 일체의 조합.
정말 부럽습니다. 저도 조만간 채굴장은 시작할 예정인데요..
물려있는 이클은 도무지 오를 생각을 하지 않고 있네요.
이상, 빠켱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