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에 어설프지만 수제 맥주도 만들어 본 경험이 있고 해서 이번엔 담금주를 한번 만들어 볼까함
첫번째, 레몬주
레몬주를 담글 용기를 뜨거운물에 살짝 소독하고 레몬을 깨끗이 씻어줌
레몬은 흔히 식소다라 불리는 베이킹소다로 박박 껍질을 씻어주고, 굵은 소금과 식초로도 한번씩 헹궈줌. 농약때문이라나 뭐라나 상당히 깨끗히 씻어줘야 함
그리고 슬라이드 쳐서 설탕 조금에 담금소주(30도)를 부으면 끝
흔한 비율은 레몬, 설탕, 소주 1:1:1인데 너무 달것 같아서 레몬1 설탕0.5 소주2 했음
숙성기간은 어두운 찬장 밑 2주-3주
두번째, 깔루아
홀빈상태의 커피원두에 설탕 넣고 담금주를 부어준다 끝 젤간편 ㅋㅋ
비율은 그냥 맘대로 ㅎㅎ난 소주3,원두1,설탕1 함
숙성기간은 역시 어두운 곳 3주
세번째, 레몬세척제
이건 레몬껍질 남은거 죄다 때려박고 설탕없이 담금소주만 1:1로 부으면 끝
요것도 어두운 곳 숙성 기간은 1주일
레시피 별거 없음 비율 대충해도 다 나름의 매력이 있어서...
자 이제 남은건 뭐다? 기다림 기다림 기다림
(사진은 왼쪽부터 담금주, 가운데 깔루아, 오른쪽 레몬세척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