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팀잇을 시작하며 이렇게 인사를 드립니다.
제 소개는 제목 설명하는 것으로 대신하고 싶습니다.
받다.
어떤 단어를 써야 할지 고민했습니다.
읽다, 보다, 쓰다는 한정적이고
'감상하다'라는 표현도 때에 따라서 어울리지 않을 수도 있어서요.
그래서 저는 받다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제가 새로운 정보, 밀려오는 감동, 특별한 경험 등을
받도록 해주었던 모든 것에 관해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음악, 영화, 만화가 될 수도
새롭게 배운 학문이 될 수도
내가 겪은 경험이 될 수도 있습니다.
생각하다.
제목 하나 단어에 고민하는 것처럼 저는 평소에 잡생각이 아주 많습니다.
간단한 영어 단어로 만든 저 닉네임도 한참을 생각했을 정도니까요.
생각이 너무 많고 행동은 적은 것이 제 단점이기도 합니다만,
생각은 죄가 없습니다.
자신만의 생각에 묻혀서 커뮤니케이션이 안되거나
생각만 하고 행동을 전혀 하지 않는 것은 문제지만
생각은 잘못이 없죠.
부족한 건 고쳐나가더라도 더욱 많이 생각하고 싶습니다.
쓰다.
제겐 아주 단순하지만 어려운 꿈이 있습니다.
되도록 많은 분이 제 글을 보고
무엇이든 받아가시면 좋겠다는 꿈입니다.
제가 던지는 보잘것없는 글에 생각에 젖어보실 수도,
재미를 느끼실 수도,
정보를 얻으실 수도,
어쩌면 뭐 이런 걸 쓰고 스팀잇에 올려?라고 여기실 수도 있겠습니다.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아주 작은 것이라도 남기는 글을 써보고 싶습니다.
언젠가 이야기를 쓰는 것도 꿈인데
부끄럽지 않은 이야기를 만든다면 올려보고 싶네요.
두서없는 소리를 했지만 우선 첫 포스팅 주제는 정해봐야겠죠?
제가 처음으로 남기고 싶은 포스팅은 음악입니다.
어찌 보면 흔하디흔한 주제입니다만,
가장 제 마음을 뒤흔들었던 분야에 대해 말하는 것이 순서가 아닐까 싶어서요.
음원 사이트에 보면 항상 오늘의 플레이리스트를 추천하는 코너가 있습니다.
드라이브하면서 감상하면 좋은 음악.
겨울밤에 들으면 좋은 발라드.
이런 것들이 주제로 꼽히곤 하죠.
어떤 분들이 그 일을 하시는 걸까 항상 궁금했어요.
비록 음원 사이트에서 저한테 일을 맡겨주시진 않았지만
저도 저만의 플레이리스트를 써볼까 합니다.
그냥 가볍게 듣기 좋은 흔한 주제의 플레이리스트나
이런 이상한 주제는 음원 사이트에 없었겠지? 싶었던 것들도 쓰고 싶네요.
아마 제 포스팅은 하루에도 셀 수 없는 사람이 오가는 플레이리스트의 클릭 수에는
새 발의 피 수준도 못 미칠 겁니다.
설령 읽는다 해도 듣는다는 보장도 없겠죠.
하지만 언젠가 한 명만 들어줘도 괜찮다는 마음으로 시작해보겠습니다.
이처럼 언젠가 한 명만 시리즈는 영화나 소설, 기타 많은 분야에서도
시작할 수도 있겠네요.
그럼 앞으로 잘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