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커넬워크 수로에는 다양한 동물과 캐릭터의 조형물들이 있는데요, 그 중에 제 눈에는 돌고래 이녀석만 눈에 띄어 한 컷 찍었습니다. (나들이 가기 전 점심 먹으러 커넬워크 수변 상가에 들렸거든요~)
제가 돌고래 꿈을 꾸는 동안 담이는 호랑이와 한 컷 했네요~ 올 때마다 이 녀석에 올라타보곤 합니다.
주말에는 가능한 아이와 함께 놀아주려고 하는데요,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날씨도 쾌청하고 선선해서 월미산에 가기로 했습니다. 월미산, 어쩌면 인천 분들도 낯설 수 있는데, 월미도에 있는 해발 108m의 산입니다. 예전에는 군사보호구역으로 민간인의 출입이 통제된 산이었으나, 2001년부터 개방되어 많은 분들이 찾고 있습니다.
월미산은 주로 월미공원을 통해 출입이 가능하시구요~ 월미공원 자체도 다양한 테마의 전통 가옥 체험 등을 하실 수 있는 공간이라 아이와 함께 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물론, 연인들도 월미도와 함께 돌아보시면 좋을 추천 데이트 코스네요~
스티밋에 최초로 가족 사진 공개합니다. 제가 가끔 포스팅에서 언급하는 천사님과 담이예요~ (천사님 컨펌을 받지 않은 사진이지만, 선글래스를 끼고 있으니, 이 정도는 괜찮겠죠? 그나저나 제 얼굴은 다욧트가 절실하네요;) 월미공원에서 전망대까지 가는 물범카에서 찍은 사진이구요. 높지 않은 산이지만, 완만한 길도 꽤 길어서, 가벼운 나들이나 더운 날씨 등에는 이용하시는게 편하실 거예요~ 성인은 편도 1,000원, 아이들은 48개월 이상이면 500원입니다.
월미산 정상까지 물범카로 이동하고, 잠깐 도보로 이동하면 무궁화 동산 포대입니다. 대포 사진은 잘 나온게 없어서 스킵하고, 바라본 하늘과 인천 시내 풍경입니다.
포대에서 내려오는 길에 찍은 석양과 바다 풍경인데, 역광이라 좀 더 어두워 보이네요~ 근데, 벌써 저 멀리 달이 떠오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월미 전망대에 올랐습니다. 아차~ 전망대 외관 사진이 빠졌네요~ 다음 기회에~ ^^
저기 사진 중간에 오밀조밀 모여 있는게 수출용 자동차들입니다. 꽤 많네요~ 뒤에 어렴풋이 인천대교도 보이구요~
항만과 도크 사진도 한 컷 담았습니다. 뭔가 큰 배가 보여야 바다 같긴 하네요~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월미도 해안가 풍경이네요~ 이제 석양이 짙어졌습니다. 멀리 테마파크에 있는 대관람차도 보이네요~
내려갈때는 물범카 이용 시간이 끝나서, 도보로 내려왔습니다. 내려오는 길에 담이 건강도 기원하고, 하트 의자에 앉아서 기념 사진도 찍었습니다. (아이스크림은 사랑이죠~ ^^)
나들이의 마지막은 외식~ 다시 송도, 트리플스트리트에 위치한 용호낙지에 갔습니다. 밥도둑 낙곱새구요~ 새우와 곱창이 제법 튼실해져서 더 맛있었습니다.
가을이 시작되는 좋은 날씨에 큰 비용 없이 가족 모두 즐거운 나들이었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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