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태풍이 심하게 올까봐 창문단속도 열심히 하고, 유치원도 쉬고 딸과 집에서 뒹굴거렸어요.
다행히도 서울은 크게 태풍피해없이 지나간듯하고
점심은 집에 있는 반찬에 추가로 불고기를 했는데. .
따님 왈
"나는 오늘 갈비탕 라면(사리곰탕)이 땡긴단말이야!! 오늘 불고기 아니야!"
라며 사리곰탕을 뜯어버립니다......ㄷㄷㄷ
네... 결국 그것도 끓였어요ㅋㅋㅋ
불고기에 사리곰탕에 밥에 배가 빵터지게 먹고 저는 낮잠을 잤고 딸은 이것저것 하며 놀았어요.
왜 5살 딸은 낮잠을 안자는지..ㄷㄷ
저녁까지도 비는 크게 안오는듯 하여 간만에 가마로닭강정을 먹기로 했어요ㅋㅋㅋ
상호 : 가마로닭강정 홍제역
주소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세무서길 83
전화번호 : 02-395-8670
딸이 먹기좋게 닭강정도 자르고, 떡도 잘라주고 먹기 시작하는데 딸이 진짜 잘먹네요!!!
3그릇째입니다ㅋㅋㅋㅋ
(얼마전 이마 부딪힌건 약하게 멍이 남아있네요ㅜ)
얼마전까지는 남편이랑 3명이서 나눠먹기 좋았는데..
이젠 딸과 둘이 나눠먹기좋으네요..ㄷㄷ
신랑줄것이 없어 물어보니ㅋㅋㅋㅋㅋ
한마리 더 시켜라고...
아이가 크면 자연스레 3명이서 닭 2마리 먹겠지 했었는데ㅋㅋㅋㅋ 아이 5살에 벌써 닭 2마리로 넘어왔네요ㅋㅋㅋㅋ
이글을 보며 바라본 딸은... 지금 앉은 자리에서 요구르트 6개째 드시고 있습니다..
하하하....
아빠....돈 많이 벌어와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