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나들이 / 한국의 브루클린? 성수! 3번 출구
안녕하세요.
마케터를 꿈꾸는
오늘은 제가 일하고 있는 성수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성수로 이사 온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성수에서 일하는 것이 행복하고 나름의 자부심을 느끼는 요즘입니다. 이곳이 땅값이 무지하게 비싸서 뭐 그런 이유가 아니라, 핫플레이스가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 최근 인스타그램에도 언급이 많이 되고 있고, tv촬영도 자주 오는 것 같습니다. 요즘 최애 프로그램인, 하트시그널에서도 데이트장소로 성수를 왔더라고요. 친구들에게 자랑하며 시간될 때 함께 가기로 하였습니다.
성수는 예전부터 공장과 창고가 많았습니다. 현재도 물론 신발공장, 자동차 정비 공장 등 많은데요. 오래된 공장들이 문을 닫고 기존 건물을 헤치지 않고 그 곳에 카페나 복합공간이 들어서면서 성수를 핫플레이스로 만들어갔습니다. 현대적인 느낌과 옛 분위기가 합쳐서 정말 많은 카페들이 멋진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성수를 지도 없이 돌아다녀도 양 옆에 정말 예쁘다는 카페가 있을 정도이니, 주말에 데이트와도 좋을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교통편도 좋은 편이고, 주변에 건대와 서울숲, 뚝섬까지 다 있으니 꽤, 아니 꽤 많이 괜찮은 곳 같습니다.
성수역 기준으로 1번 출구, 3번 출구 나오면 양쪽 살짝 다른 느낌의 성수를 만나볼 수 있는데요. 양쪽 다 멋진 플레이스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3번 출구 위주로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햇빛이 예쁘게 내려쬐는 맑은 날입니다 :) 그림자와 함께 경쾌한 발걸음으로 향합니다.
보시는 것처럼 공장?이 정말 많이 있습니다. 아직 안쪽으로 들어가면 인쇄업소, 신발 공장, 박스 공장 등 정말 많은 분야의 공장들이 모여 있습니다. 저 또한 성수에 위치한 공장들과 거래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급할 때 이곳으로 직접 수령하러 오곤 했었는데 옆에 있으니 편하더라고요.
너무 예쁜 카페가 많아서 이름이 기억이 안날 정도입니다.
루프탑부터 지하에 있은 야외 카페까지 정말 다양한 카페들이 모여있습니다. 서울숲 카페거리와는 조금 다른 느낌입니다. 서울숲 카페거리는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들이 많은데, 성수는 공장을 개조해서 보통 만들었습니다.
이곳도 이름이 기억나지 않지만, (정말 카페가 너무 많아서..) 엄청나게 큰 탁자가 가운데 있어서 조금 놀라웠습니다. 거의 20명 정도 앉을 수 있는 탁자에 마주 앉아 먹으면 느낌이 색다를 것 같습니다. 해리포터에 나오는 식당의 긴 탁자가 생각나기도 합니다.
이곳은 이름을 자신감있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바로 그 유명한 ‘대림창고!’ 성수에 오기 전부터 이름을 많이 들었기 때문에 가보고 싶었는데 지나가다가 대림창고 간판 보고 바로 들어갔습니다.
대문에는 현재 대림창고에서 전시하고 있는 작품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들을 대림창고에서 전시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갔을 때 예전에 게임 ‘던전앤파이터’ 와 같은 스케치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입구에 있는 조형물. 엄청 크고 심오해 보인다. 무슨 의미를 가지는 지 궁금했으나, 1~2분 정도 보다가 안쪽으로 향했습니다.
들어가자 입이 딱 벌어졌습니다. 사진으로 담을 수 없을 정도로 예뻤고, 왜 이곳이 유명한 지 깨달았습니다. 어두운 창고에 햇살이 들어오는 모습이 정말 멋졌습니다...bb
옆으로 가보면 안에 이렇게 나무들까지 있습니다. 좋아하는 사람들과 꼭 다시 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한.... 브런치를 먹고 계신 분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가격이 착하지는 않지만 이런 분위기라면 기꺼이 먹을 수 있을 것 같네요 :)
이렇게 성수에는 정말 예쁜 카페들과 볼거리가 많습니다. 스트릿브랜드들의 매장들도 많이 있고요! 하루 날잡고 오기에는 충분한 것 같습니다. (맛집 또한 많이 있기 때문에..) 위에서 내요은 모두 3번출구인데, 1번 출구로 나가도 정말 예쁜 플레이스가 많이 있습니다. 저희 사무실 포함.. 하하
다음에는 1번 출구 시리즈로 한 번 더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하고 싶은 말은.. 대림창고는 사드시지 않더라도 꼭 꼭 가보셨으면 좋겠어요..! 너무 너무 좋습니다ㅠㅠ
지금까지
성수동이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