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책을 만들고 있다는 말씀을 드렸지요.
요즘은 교정교열 기간입니다.
내부적으로 최대한 많이 검수하고, 최종적으로 교정교열 외주를 주기 때문에 최대한 오류를 잡아야 하거든요.
매일매일 머리가 터질 것 같습니다. ㅠㅠ
이번 책에 들어가는 메뉴 중에 [소고기 장조림] 이 있어요.
맛나겠죠? ^^
아..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
[장조림]인지 [장졸임]인지 너무너무 헷갈렸어요
이번 기회에 명확히 하려고 확인을 해봤습니다.
조리다 : 양념의 맛이 재료에 푹 스며들도록 국물이 거의 없을 정도로 바짝 끓여내는 것.
졸이다 : 국물을 줄이기 위해 끓여내는 것.
그러니까 고기에 간이 배게 하는건 [장조림] 이 맞는 거죠.
졸이다는 딸기잼 같은걸 만들 때 끓이면서 찐득하게 만드는걸 말하는거구요.
우리말 맞춤법이 너무 어려운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