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요리카페에서는 종종 식재료 공구를 하고 있어요.
한동안 요리책 촬영으로 바쁘다가, 이제 조금 정리가 되어 진행했던것은 [초당옥수수]랍니다.
오늘 집으로 택배가 와서 맛을 보게 되었어요.
많이 만날 수 있는 [대학찰옥수수]는 옥수수알이 하얀색인데, 요녀석은 완전 샛노랗더라구요.
껍질만 깐건데도 완전 맛나보이는 느낌적인 느낌!!
실제로는 알알이 따내서 샐러드에도 얹어 먹는다며, 과일처럼 아삭하고 달콤하다는 공급처의 선전문구에 혹해서 진행했던 거거든요.
오렌지보다 더 달다며, 17브릭스 정도 나온다고.... (뭔진 모르지만 당도단위고, 높을수록 달다고 하더군요.) 사진도 보내주셨어요. ㅋㅋ
삶으면 맛있는 맛이 다 빠져버린다고, 꼭 찌거나 전자렌지에 돌려 먹으라고 하기에, 저희집은 중불에서 15분 정도 쪄봤답니다. (중간에 한번 뒤집어주고요)
우와~
이런 옥수수 첨봤어요. 정말 너무너무 달아요.
삶을때 설탕 2큰술은 넣은 느낌! 아무것도 넣지 않고, 맹물에 쪘을뿐인데 말이죠.
오늘 다들 택배를 받으셨는지, 카페 회원들도 난리난리..
추가구매하겠다고 하도 연락이 와서 공급처랑 협상 중이에요.
밭떼기로 산거라 재고가 많지 않다고 했었거든요.
당도가 너무 높아서 곰팡이도 잘 피고 하니, 꼭 냉장고에 보관하고, 살짝 쪄서 냉동보관했다 먹을때 데워 먹으라고도 하더라구요.
오늘 밤에는 아마 찐옥수수 만들기 미션을 진행해야 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