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공채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니,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더 정신없고 바쁜 것 같습니다.
인터넷에서 이력서를 100통을 썼다 300통을 썻다 하는 말들을 많이 봤는데... 도대체 그 분들은
그 많은 자소서를 어찌 다 쓰셨던걸까요?! 저는 아무리 열심히 써도 하루에 기껏해야 한편,
많아야 2편 쓰기도 벅찬데... 그 덕에 스팀에 열심히 들어오지도 못하고 다른 분들 글 구경하러 가기도
힘들고 여러모로 개로움이 많습니다 ㅠ
오늘도 이렇게 자소서의 어택에 정신이 너덜너덜 해 하던 와중에...
택배가 왔습니다 ㅎㅎㅎ
오오오 기다리고 기다리던 물건이 드디어...!!!
처음 님 블로그에서 달램프를 보자마자 '오오 이거 갖고싶다!' 생각했는데요.
저의 간절한 가지고싶음이 전해졌는지 다행히 다른 경쟁자 분들이 안계셔서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ㅎㅎㅎ
포장을 벗겨보니 오.... 이거 뭔가... 유리병 같이 생겼죠?! ㅎㅎㅎ
달램프의 구조는 생각한 것 만큼 간단했는데요 ㅎㅎㅎ 둥그런 나무토막 안에 전구색 LED를 넣고
투명한 아크릴에 달무늬를 점점으로 찍어서, 아크릴을 통해 빛이 나오게 하는 단순한 구조입니다.
덕분에 이걸 주문했단걸 안 쿠는 '보돈이 쿠돈이고! 스달은 곧 돈인데! 지금 내돈을 맘대로 쓴거야?!!!'
하며 역정 을 냈었죠... 어허허허 ㅎㅎㅎ
(사실 별도 달도 따주겠다는 의미로 쿠에게 선물하려고 산건데... 흠...)
말씀드린 '점점'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생각보다 도트가 조금 크다고 느꼈지만,
어차피 스탠드인 만큼 가까이서 들여다 볼 물건이 아니기에, 멀리서 보면 거친 질감을 줘서
달 표면의 효과를 더 잘 내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재미있게도 이렇게 본체와 달은 분리가 됩니다.
이걸 분리하고나서 들은 생각은, 이 부분에 달모양 대신 다른 그림을 아크릴 판에 만들어 껴보면 어떨까?!
였는데요. 일단 공채 시즌이 끝나고! 심신에 여유가 충만할 때 한번 도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ㅎ
(아마 쿠보 그림으로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ㅎ)
전원을 공급해 주는 부분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왼쪽 어댑터를 바로 램프에 꽂을 수도 있는 구조이지만 오른쪽의 다이얼 부분을 경유해서
본체에 연결할 수도 있습니다.
다이얼 부분은 이렇게 생겼는데요,
빛의 밝기 조절도 되고, 온오프도 되서 이걸 거쳐서 꼽는게 당연히 훨씬 더 좋더라구요
밤이 된 후에 불을 켜보려고 했는데, 그럼 조금 무서워서... 어허허허 ㅎㅎㅎ
미리 켜본 달램프의 모습은 이랬습니다. 그럴듯 하죠?! ㅎㅎㅎ
좀 더 멀리서 보면 더 그럴듯 한데, 집이 청소가 하나도 안되어있어서...
원거리 샷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ㅎㅎㅎ
보름달을 보고도 소원을 빌던가요?! 어허허허 아... 아무튼 좋은일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