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큰 스케일을 잘 인지하지 못한다.
10cm 와 1 m 의 10배 차이는 쉽게 인지하지만, 1m 와 10m 의 차이는 잘 인지하지 못한다.
십만원과 백만원의 차이는 매우 크게 느껴지지만, 100억과 1000억은 그렇게 커 보이지 않는다.
우리는 선형 그래프에 익숙하고 선형 그래프가 우리의 직관과 관계 있다고 하지만
실상 이러한 큰 숫자를 바라보는 우리의 직관은 로그 스케일과 관련되어 있다.
이러한 로그 스케일은 단순히 우리의 시각적 본성 뿐만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니다.
나이를 먹어가는 것에 있어서도 인간은 로그 스케일의 본성을 가진다.
나이가 들 수록 시간이 더 빨리 흐른다고 느낀다
지난 일주일보다 어제가 더 빨리 간것 같다.
큰 수를 재기 위한 척도로 쓰였던 로그가 인간 본성의 척도도 될 수 있다는 것을
로그를 만든 네이피어는 알았을까? 네이피어 관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