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1 월요일
일요일 새벽 늦게 잠이 들어서 오전에 약간 피곤함이 있었다.
출근하고 이어폰을 끼고 음악을 들으며 회사 업무를 보는데 눈물이 핑 돈다.
음악(finale - ennio morricone) 과 기운이 어울려 마음을 터칭 했나보다.
예전부터 약속이 되어 있던 축구 동호회에 갈 생각을 하니 기운이 쭉 빠지는 느낌이 들었다.
가지 말까도 생각 했는데 약속이 되어 있고 가장좋아 하는 운동인데 빠질 수가 없어서 참여를 했다.
이상하게 축구가 잘 되지 않았다.몸싸움을 많이하고 뛰어서인지 삭신이 너무 쑤셔서 저녁 절운동을 하지 못했다.
자시수행(단전호흡 100회)을 했지만 몸이 천근만근이라 집중이 잘 되지 않았다.
수행에 방해하는 요소는 멀리 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6/12 화요일
나는 마음 정리가 되지 못하고 깨끗하지 못하면 기공부 잘되지 않는다.
그러니까 무엇보다 마음공부가 바탕이 되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저녁에 가볍게 동네 한바퀴를 돌고 요가실에서 절운동을 했다. 아~ 축구 ㅠㅠ 몸이 쑤신다.
어렵게 108배를 끝내고 바로 자시수행 단전호흡 100회 들어갔다. ~
정해진 수행 시간뿐 아니라 항시 단전에 집중하고 호흡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