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 년 만에 혼자 영화다운 영화를 보고 온 것 같아요.
나름 만족하며 영화 끝나고 돌아오는 길은 행복으로 가득했어요. ㅎㅎ
다른 사람들에게는 아무 감흥 없는 일상일 수도 있지만,
요몇 년 사이 난타전을 겪으며 마음도 몸도 정말 힘들었는데, 정말 간만에 힐링한 느낌이에요.
저는 여자인데도 손예진이 그렇게 예뻐요. 나이가 들어도 여전히 어쩜 저렇게 여성여성하게 이쁜지...
예전 영화 연애소설이랑 클래식도 생각 나고. 나름 추억할 수 있어서 여러 가지로 저에게는 좋은 시간이었어요.
전쟁 같은 일상... 가끔 이런 쉬어 가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 자신을 위해서라도 가끔 이런 시간을 가져야겠어요.
내일까지 잘 쉬고 월요일부터 또 달려야죠.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