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에게 처음 호감을 가졌던 여러가지 이유 중 하나.
처음 남편의 차를 탔던 날....
그때는 남사친도 아니고, 아는남자 정도의 사이였는데... 차에서 이 노래가 나오더라구요.
Try to remember는 여러 버전이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이 영화 [유리의성] OST버전을 제일 좋아하거든요.
저랑 취향이 같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첫 호감이 생겼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지인 선물로 받은 CD안에 있던 곡이라는...
그러니까 남편이 아니라, 그 지인이 저랑 같은 취향이었다는거죠. ㅠㅠ
암튼....
여명은 홍콩의 많은 배우들처럼, 가수이며 영화배우 입니다.
가장 많이 알려진 영화는 아마 첨밀밀이겠구요.
수더분하고 착해보이는 이미지라서, 로맨스 영화를 많이 하는 것 같아요.
목소리도 부드러워, 로맨스 영화의 OST에 잘 어울리는 목소리라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는 easy listening 계열이라고 생각되는 가수랍니다.
특별히 여명의 노래 중 하나 더 링크 할께요. ^^
우리나라 드라마였던 내마음을 뺏어봐의 OST 인 [사랑한 후에] 입니다.
박신양/김남주/전지현 등의 배우들이 등장하는 드라마인데
유난히 어색한 발음으로 부르는 이 노래가 참 오래 남아, 여명이라는 배우에 대해서도 호감을 갖게 되었답니다.
젊은시절.... 노래방에서 가끔 부르던 노래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