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후.. 어제 혼자 이불킥 방방 날릴 만한 사건도 있었지만, 잘 수습하고..
오늘은 제가 읽고 읽는 책에서 나온 한국이 사랑하는 뮤지션 MIKA에 대한 이야기를 하나 들려드릴려고요.
(사진은 미카가 좋아한다는 술이 올드패션드와 가장 비슷한 이미지입니다 ㅎㅎ)
미카는 이미 한국에 수차례나 내한 했을 만큼 한국인들과 밀접한 가수인데요.
한국에서 받은 사랑만큼 또 엄청난 팬서비스를 보여주는 요즘말로 혜자~ 팬서비스 낭낭한 뮤지션입니다.
미카가 누군지는 몰라도 노래를 들으면 "아! 이거? 나 들어봤어 ㅋㅋㅋ"라고 대부분 답할 정도로 대중적으로도 인지도가 있기도 하고 평소에 CF등 광고 등에도 미카의 노래가 많이 삽입되기도 했었죠
히트곡으로는 「We Are Golden」, 「Happy Ending」, 「Rain」, 「Lollipop」등등 너무 많기도 하고 다들 명곡이라 몇 개 뽑기도 힘드네요 :0
(잘생긴 형님이신데.. 사진좀 잘 쓰지.. 후)-
오늘 들려드릴 일화는 미카의 「Love You When I'm Drunk」에 얽힌 일화입니다.
2013년 서울 재즈페스티벌 무대에 섰던 미카는 공연 중에 갑자기 통역이 필요하다며 한국이 스태프를 무대로 불렀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한 말을 한국어로 표현하면 뭐인지 대뜸 묻더니 이렇게 말합니다.
"사랑합니다. 맥주 마셔요. 당신을 사랑합니다. 오직 · · ·술을 마셔서."
이 말을 하고 난 후에 노래가 시작 됐는데, 그게 바로 「Love You When I'm Drunk」입니다.
Only love you when I'm drunk
When I kissed you it was such a big mistake
When I get a little more sober, I know I'll be over you
오직 술에 취했을 때만 너를 사랑해
너한테 키스했던 건 정말 큰 실수야
술이 깨서 정신 차리면 너랑 끝이란 걸 알아
바로 그 노래의 가사인데요.. 사실 애인이나 썸녀에게 이런 말을 내 뱉었다가는 바로 뺨이 얼얼해질게 분명합니다.
그래서 제가 읽은 책의 필자도 이 노래의 내용이 미카의 경험담일까? 라는 의문을 가지고 인터뷰를 찾아봤는데, 다행인지는 모르겠지만 경험담은 아니라고 하네요.
다만 미카는 인터뷰에서 "현실에서는 도저히 이런 말을 할 용기가 없어 대신 곡으로 썼다."라고 대답했다고 하네요. 어딘지 솔직한 노래가사에 웃기기도 하고 한 편으로는 공감도 가는 분들 많으실 것 같아요. ㅎㅎ
저는 노코멘트 하겠습니다 ^^;;;
아쉽게도 이 노래는 뮤직비디오도 없고 미카 공식계정에서 올린 라이브 영상도 없어서 동영상은 못 가져왔네요.
시간이 나신다면 한 번 들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아! 그리고 제가 읽은 책이 궁금하신 분들은
열정적 위로, 우아한 탐닉
에 제가 간단하게 쓴 리뷰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