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입니다
팔로우, 업보트, 리스팀 해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저도 항상 되돌려드리는
사람될게요~
[2015년 6월 20일]
제 와이프는 아이를 낳으면 꼭 자신의 손으로
아이를 이발시키기를 원했어요.
자신있다며 자신에게 맡기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이 평을 찾아보며
이발기계도 사주고 가위도 마련했어요.
도구가 모두 배송되고 드디어 이발을
하기로 한 날이 되었지요.
마루바닥에 신문지를 깔고 이발을 할까
화장실에 의자를 세팅할까 고민하다가
뒷처리가 쉬운 화장실을 선택!
모든 준비를 마치고 새싹이를 조용하고
신속하게 앉혔지요.
처음에는 도구소리에 놀랄까 걱정했지만
생각보다 얌전하게 잘 있더라구요
호오~이발비 아낄 수 있겠네 이 생각에 흐믓
와이프는 신중하게 머리에 이발기계를
갖다댑니다.
조금씩 시간이 흐르고 뭔가 맘에 들지않는
와이프의 손놀림은 분주해지고 방황합니다
금방끝낼 수 있다던 와이프도 시간이 늦어지니
초조했나봐요. 계속 뭐라고 합니다ㅋㅋ
자신은 분명 투블럭을 할것이라고 했는데
이것도 괜찮지 않냐며 합리적으로 결론을
내버렸어요.
고심끝에 마무리가 된 머리가 이 사진인데요
음...
그래요..
새싹이 화이팅
누워서 보니 요즘 강호동씨가 하는 머리랑
매우 비슷한 느낌이 나죠
이때는 한창 살도 오를때라
더욱 빵빵한 얼굴과 뾰족한 머리가
적절한 콜라보를 이뤘네요
새싹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