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끝나고 집에 와서 핸드폰을 보고 있는데 첫째가 함께 놀자고 한다.
뭐하도 노냐고 물으니 도미노를 하자고 한다.
다른 것들 정리하면 같이 놀겠다라고 말하니 후다닥 정리에 들어간다.
국기 도미노를 이용해 처음에는 도미노 처럼 놀다가 도미노를 가지고 성 같은 것을 만들고 여러가지로 변형을 시키며 이름을 말해준다.
첫째가 뭔가 하고 있으니 둘째가 슬그머니 와서 첫째가 하던 도미노를 가지고 다른 쪽으로 가서 첫째를 따라한다.
그리고는 계속 뺏으러 온다. 자꾸 뺏으러 오니 첫째가 한 두개쯤은 그냥 주다가도 짜증내기도 하고, 화를 내기도 하고 도미노를 엉망으로 만들며 소리치기도 한다.
둘이 같이 놀면 좋은데 그게 아직은 힘들다. 둘째에게 계속 첫째 것을 뺏지말라고 말하는데 둘째는 듣지를 않는다.
국기 도미노는 놀잇감으로 여러 가지 놀이를 할 수 있다.
도미노를 만들며 놀다가 비슷한 국기를 찾아 보기도 하고,누가 더 높이 쌓는지 시합을 하기도 하고, 빨리 국기 찾기도 하고, 젠가 처럼 빼내는 놀이도 할 수 있다.
장난감보다 이런 놀잇감이 아이들한테는 교육적 효과가 더 좋다고 한다.
다음에는 첫째와 도미노 국기 놀잇감에 있는 국기들을 책에서 찾아 봐야겠다.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해요. 좋은 밤 되시고 피곤이 풀리는 밤 되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