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스트입니다.
몇일만에 다시 제주도 여행 이야기로 돌아왔습니다. 카테고리 기능 같은것들이 있다면 조금 더 제 글의 분류가 쉬울텐데 갑자기 아쉽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튼 이번에 할 이야기는 제주도 여행에서 바다낚시를 했던 이야기입니다.
사실 저는 진작부터 기회가 한번 생긴다면 꼭 해보고 활동중 하나였는데요. 가기전까지만 하더라도 회사 사람들은 살짝 시큰둥하더라고요. 하지만 한번 다녀오니 사람들이 손맛을 느끼고 진짜 잘한것 같다고 신나했습니다. 워크샵이나 혹은 친구들 가족이랑 제주도 놀러가면 한번쯤 체험해보는것도 좋을 것 같네요.
일단 예약하는 것에 대한 정보부터 말씀드리면 저는 '마도로스' 라는 서비스를 이용했어요. 배낚시 예약해주는 앱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상담도 잘 해주셔서 더 쉽게 예약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가격적인 부분에서 최저가를 원하신다면 티몬/위메프/쿠팡 같은 소셜 커머스 플랫폼에서 이용하시는게 더 저렴하기는 해요. 다만 이쪽은 상담을 받는것이 어렵겠지요.
미팅장소인 왕발이네에 보여서 배를 타는데 필요한 서류를 작성하고요.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이 필요해요.) 멀미약 등 간단한 먹거리를 준비해서 갔습니다.
멀미약은 무조껀 드셔야 하고요. 이것저것 많이 사서 사실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저렴하게 판매하시더라고요. 품목마다 여쭤보지는 않았으나 바가지가 전혀 없었습니다!
배를 타러 가야겠지요. 저는 제주도에 처음 방문했는데요. 마침 날씨가 구름한점 없이 맑아서 너무 좋더라고요. 마치 제 마음 같은 느낌이었네요. (장난)
이게 바로 저희가 탈 남진호였습니다.
이걸 타고요. 가까운 근해로 나가게 되는데요. 날씨는 맑았는데 바람이 너무 불어서 파도가 넘실거리더라고요.
멀미약을 안먹었으면 큰일날뻔했어요. 실제로 배에서 배 멀미 심하게 하셔서 전 부치시는 분이 계셨으니까요.
저희가 미끼로 사용할 냉동 새우는 이렇게 녹여 놓으시더라고요.
다 같이 들뜬 마음을 가지고 만선으로 돌아올 배를 꿈꾸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정확하게 뭐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근해에서 이런저런 작업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포인트에 도착하면 배를 멈추고 선장님께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해주시는데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저 처럼 낚시 초보들이라 다들 경청해서 잘 들으시네요.
미끼 끼우는 방법부터 여러가지를 설명해주시는데요.
우리가 흔하게 아는 낚시랑은 다르게 생각보다 다이나믹 합니다. 한번 기달렸다가 미끼를 바꾸는데 1분여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니 생각보다 많이 미끼를 바꾸고 낚시대를 끌어올리고 내리는 행위를 계속 해야하거든요.
약 한시간의 시간동안 이런저런 물고기를 잡았는데요. 저도 손바닥보다 작은 물고기 한마리를 잡았습니다.
잡은 물고기는 이렇게 손질해서 회로 떠주시는데요.
저희 일행은 아니지만 한분이 꽤나 큰 물고기를 잡으셔서 한입씩 제대로 먹을 수 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