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엠입니다.
몇일전 살고 있는 수원에서 근처인 전곡항으로 낚시를 다녀왔어요~
항상 대낚시대 들고다니며 하다가, 이번에는 릴까지 사서 다녀왔어요!
가는길에 노을이 너무 이뻐서 찍어봤어요~
하늘이랑 어우러 지던 산들이 너무 이뻐서 "오빠 이게 막 수묵담채화? 그런거서 처럼 하늘이랑 어우러 지는 산일까?"라고 물었더니, "아니.. 이건 미세먼지로 가려진 산들이야"라고 감성 바사삭.. 부셔버린 미래남편님..하하
꾸준히 달려서 전곡항으로 왔습니다. 전곡항에는 마리나가 있어요~ 요트 탈 수 있는 곳이에요. 주변에서 다 낚시를 여기서 하고 있길래 뭐가 낚이나 싶어서 자리를 펼치고 하고 있는데 옆에서는 장어를 낚더라구요!
사실 저는마트에서 사온 초밥과 빵을 먹느라고 정신이 없었어요.
저는 낚시를한다기 보다 먹으러 왔다고 보시면 될 정도^^;; 하핳
한동안 막 열심히 하더니, 갑자기 오오오오오! 하길래 달려가보았어요.
처음으로 낚아 올린 망둥어~!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바로 방생을 결정!
그리고 또 꽤나 큰 물고기를 낚아 올렸는데 어떤 물고기인지도 모르고, 담아갈 통도 없어서 그냥 놓아주고 인증샷만 찍고 왔어요 ㅠ^ㅠ
낚시를 좋아하시는 아빠한테 물어봤더니, 세상에 자연산 우럭이더라구요 ㅠㅠ 자연산 우럭을 버리고, 이마트 초밥만 냅다 먹고 온 낚시였어요.
아! 한참 하다 옆을 보니 낚시 금지 표시를 보고 놀래서 접고 왔어요.
마리나 쪽에서는 낚시가 금지되어있다고 합니다! 참고하셔서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