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혀니입니다!!
저는 지금 체코, 에이비앤비 숙소에서 이 글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현재 체코는 새벽 두시인데, 한국은 아침이겠군요.
프라하 트램에서
지금 너무 피곤해서 죽을거 같은데,
오늘 하루 일어난 모든 일들을 다 기록이나 할 수 있을지...
일단 동유럽 여행기 1탄 시작해보겠습니다.
1.여행의 시작은 인천공항
누구나 해외여행 가기전에 거치는 그곳! 네 바로 공항이죠.
아침일찍 나와 공항버스를 타고, 공항에 10시정도에 도착했습니다.
1시 20분 비행기 였는데, 어쩌다보니 좀 빨리 도착했습니다 ㅋㅋㅋ
먼저 저희는 유럽에서 사용할 유심칩을 수령하려 갔습니다.
유심칩을 사서 유럽에 가는게 좋다길래, 전날에 하나 사뒀죠!
저희는 유로밍이라는 사이트에서 33,000원 짜리 유심하나 구매했습니다.
사이트에서 사고 공항 14번 출구쪽에 있는 미래샌딩이라는 곳에서 받으시면됩니다 ㅎㅎ
33,000원 짜리가 이제 30일 짜리인데요. 총 12기가의 데이터를 쓸 수 있고
유럽 41개국에서 사용가능합니다.
저희가 갈 8개국에서는 모두 사용가능 하더라구요 ㅎㅎㅎ
가격이 매우 저렴한 편입니다 ㅎㅎ
사용방법도 간단합니다.
유럽 도착해서 유심만 갈아 껴주시면 됩니다 ㅎㅎㅎ
저는.. 유심 뺄 때 쓰는 핀을 안가져와서.. 같은 비행기 탄 한국인 분들에게
물어물어 간신히.. 핀을 구해서 갈아 끼웠습니다.
다시 한번 핀 주신 남성분 감사드립니다 ㅜㅜ
갈아끼니까 잘되더군요.
3g 이지만 인스타 스토리 올리는데도 전혀 지장없습니다.
3시간 전에 해본 생생한 경험담입니다 ㅋㅋ
이제 비행기를 타야죠. 저희는 1번 경유를 해서 갔는데요.
첫 비행을 9시간 30분 가량해서 모스크바로 갑니다.
모스크바에서 3시간 정도 대기를 한 다음
또 3시간 가량 비행을 하고 프라하에 도착하는 식이었습니다.
비행 질리도록 했네요 ㅜㅜ 영화 두 편 보고, 나머지는 다 잔 거 같아요
아 기내식도 토탈 3번 정도 먹었네요..
기내식 먹고 콜라마시고 자고 다시 기내식먹고
사육당하는 기분입니다
2.모스크바를 거치며
모스크바도 한번도 가본적 없는데, 이렇게 경유로 들리네요.
일단 날씨 엄청 추웠습니다. 우리나라랑 비슷한거 같기도..
바람이 아주 매섭네요.
익숙한 전통인형도 보이네요
모스크바에서 미리 유심칩을 갈아끼우려고 했는데..
러시아는 해당 국가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와이파이 존을 찾아 해매다가 한 커피숍을 찾았는데..
와이파이와 맞바꾼.. 창렬 쥬스... 두개에 17달러를 부르더군요.
루블이 없어서 달러로 계산한다고 했기에
정확한 환율모르고 그냥 시켰는데.. 17달러라니..
차라리 버거킹가서 세트를 먹을걸 그랬습니다.
아, 게다가 grape 만 보고 포도 쥬스인줄 알고 시켰는데
알고보니 grapefruit 였습니다.
'자몽'이더군요... 자몽 안좋아하는데..
덕분에 영단어 하나 더 외웠습니다^^
근처 면세점에서 '프링글스'를 파는데 못보던 맛들이 보이더군요.
저는 핑크색 햄치즈 맛이.. 뭔가 보장된 맛 일거 같아 그걸 사려고했는데!
제 눈앞에서 외국인이 초록빛 감도는 샤워크림&어니언 맛을 집어가는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저도 홀린듯 .. 당시 하나 남은 사진 속 샤워크림 맛을 구매했습니다.
아직 맛은 안봐서.. 후기는 나중으로 미룰게요 ㅋㅋㅋ
제가 또 신 걸 좋아해서.. sour 하다는 단어에 꽂혔습니다.
근데 제가 사진 속 들고 있는거.. 글씨 보이시나요?
'독성 폐기물'?!!?! 뭔가 돈주고 사기가...
혀 다 배릴거 같아 대신 그 옆에 것을 구매했습니다.
이건 우리나라 먹거리 중에 짝궁 같습니다.
짝궁 아직도 파나요?
짝궁보다 약간 더 신맛이네요.
3.프라하! 숙소찾아 삼만리
잠시 머물렀던 모스크바를 떠나고...
3시간 비행 후 프라하에 드.디.어 도착합니다 ㅜㅜㅜㅜ
대충 프라하 공항 찍은건데, 저 사진 진짜 못찍는 거 같습니다
이제 또 숙소를 찾아가는게 일이죠.
버스 표 끊기부터 해맵니다..
그러다 구매한 버스티켓!
프라하는 신기한게 시간당으로 버스 표를 팔더라구요.
30분 이용권
90분 이용권 (다른 교통수단으로 환승가능)
1일 이용권 (버스, 트램, 지하철 다 가능)
3일 이용권(버스, 트램, 지하철 다 가능)
저희는 일단은 90분 이용권을 끊었고
내일은 1일 이용권으로 끊으려고 계획중입니다 ㅎㅎ
그렇게 버스를 기다리고..
몇 번의 시행착오 끝에 숙소 가는 방향 버스를 탑니다!
요로코롬 생긴 곳에 표를 집어 넣으면 됩니다.
그러면 기계음이 들리는데, 우리나라 버스 카드 찍는 거랑
똑같다 보시면 될 거 같네요 ㅋㅋ
지하철과 트램을 헷갈려 또.. 지하철 역에 헛걸음하고
사람들에게 물어물어 간신히 트램역을 찾았습니다.
시간을 보니 이미 밤 11시 20분 ㅜㅜ
에어비앤비 호스트를 만나기로 한 시간이 되어버렸습니다..
길을 너무 해매다보니... ㅠㅠㅠㅠ
간신히 트램을 타고 이동에 성공합니다.
그리고 점점 줄어드는 휴대폰 배터리와, gps 인식이 왔다 갔다하는 구글 지도를 붙잡고.. 정말 간신히 자정이 넘기 전에 숙소에 도착합니다.
한시간이나 기다렸는데도 별 말없이 따뜻하게 우리를 맞이해준
이번 여행의 첫번째 호스트 '스테판'
너무 감사했습니다 ㅜㅜ
와.. 이동만으로 그냥 24시간을 보냈네요.
집에서 나온지 24시간이 훌쩍 넘었습니다.
저도 내일 일정을 위해서 얼른 자야하는데...
글쓰다보니 새벽 두시 반을 넘기고.....
스팀잇 피드를 둘러보며 소통도 하고 싶은데, 오늘은 도저히 무리겠네요 ㅜㅜ
이만 제 글 만 작성하고 저는 자러 가야겠습니다.
내일은 더 여유롭겠죠??
저는 내일 다시 더 좋은 여행기로 찾아뵙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보팅과 댓글은 사랑입니다♡♡
*셀프보팅을 하지 않고 글을 올리시고 태그에 ourselves 달아 주시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