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을 좀 소홀하게 대했더니 2017년 마지막이 지나기 전 쿵. 많이 아팠어요. 2018년 이제서야 주변 지인에게 안부인사도 보내고 PC도 들여다보고 자판도 토닥거릴수 있게 되었네요. 생존을 위해 더 신경써야하는 시기였어요. 더 정확히는 이제는 생존을 딛고 서서 관계와 애착의 욕구를 형성하고 싶은, 그럴 만한 정신이 들었다고 해야될까요?
변명일지도 모르겠네요. 그러는 동안에도 코인동향은 스마트폰으로 쓱쓱 들여다봤으니까요.
늦게나마 이제라도 정식으로 인사하는 뉴비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제가 좋아하는 글귀에서 저를 찾아볼게요.

저는 열고 들어가는 문마다 아름다움을 느끼고 싶고,
제가 걷는 길에서 장애물처럼 보이는 돌멩이도 징검다리처럼 건너고 싶고,
제게 주어진 삶에서 강인한 생명력을 느끼고 싶은 사람입니다.
철없음을 꿈꾸지만, 또 나날이 지혜로워지고픈 이상한 여자입니다ㅋㅋ
전 남쪽지방에 살고있어요. 결혼한지 3년이 지난 새댁이지만 아직은 좌충우돌이네요.
스팀잇에서도 당분간은 두리번거리며 이곳 저곳 문을 열어볼게요.
천천히 이 세계로 녹아들어갈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