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아디다스 이지부스트는 리셀가 100만원을 호가할까?
오늘은 제 전공인 패션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최근 새로운 이지부스트350 제품이 발매되면서 온라인에서 추첨을 통해 구매 자격(온라인 라플)을 주는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저도 운 좋게 당첨되어 당첨 기념으로 글 남겨 봅니다.
또 스팀잇 KR의 다양한 카테고리 활성화를 위해 패션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
먼저 이지부스트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자면?
Adidas x Kanye west
미국 힙합 래퍼인 칸예 웨스트의 이지 시리즈 는 아디다스에서 프리미엄 슈즈로
극 소량만 제작해서 쉽게 구할 수가 없고 구매하려고해도
최대 8배를 지불해야 구할 수 있는 아주 희귀성이 높은 신발이죠.
사실 처음부터 아디다스와 손잡은 것은 아닌데요. 나이키와 AIR YEEZY 라인으로 먼저
선보였었는데 첫시리즈가 성공하자 나이키측에 지분을 달라고 요구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칸예는 래퍼지 스포츠스타가 아니기 때문에 줄 수 없다고 거절하게 되면서
마상입은 칸예가 어디한번 두고보자 이더리움으로 옮길거야 마인드로 아디다스와 계약을 하며 2015년부터 현재까지 이지부스트 라인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지부스트는 마케팅이 8할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리셀가가 5-8배 이상 오른건 마케팅이 다 했다고 봅니다.
많은 헐리웃스타들이 SNS에서 착용샷들을 올리면서 인지도와 기대는 올라가게 되었죠.
하지만 워낙 치사하게 극소량만 제작이 되다보니 사람들이 그 희소성에 미친듯이 열광하기 시작합니다.
매 시리즈를 출시할때 마다 비슷한 전략으로 기대감은 최대치로 높여 놓고서 살 수 있는 사람은 최소로 판매를 하니 사람들이 미쳐가기 시작한 건데요.
한정판 마케팅(Limited Marketing)의 끝판왕인 것 같습니다. 비슷한 예로는 슈프림X루이비통이 있죠.
마치 아침에 와이프가 김치찌개를 기깔나게 끓였는데 얄밉게 너 줄거 아니야 라고 말하는 것 같은..
그러다보니 리셀러들이 공격적으로 달라붙기 시작하면서 시장가격을 어마무지하게 올려놓는 계기가 됩니다.
(현재는 몇몇 제품을 제외하고는 약 5배 정도로 형성되어 있는 것 같네요)
패션계의 비트코인 이지부스트?
사실 적절한 표현은 아니지만 이런 양상이 가상화폐 시장과 어떤면에서는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전 아직 가상화폐에 대해 아직 열심히 공부중임으로 자세히 설명하기는 힘들지만 무언가 그런 느낌이 드네요.
여러분 생각은 어떤가요? 코인전문가님들의 의견 궁금 합니다.
마지막으로 저도 주말에 당첨되어서 구매한 이지부스트 언박싱 컷도 함께 올려봅니다 :-)
제가 신을지 저도 리셀을 할지 참 고민되네요.(비트코인은 가지고 있으면 오를거 같은데 말이죠...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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