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입니다^^
주말을 앞두고 있는 오늘~!!제주엔 주말 비소식이
있답니다ㅜ 주 1-2회 비가 오는 듯한 습한 제주 ㅜ
제주에 와서 첫 고사리체험기를 소개합니다~!!
우리가 흔히 먹는 고사리는 4월~5월이 제철로
이 시기에 제주는 안개를 동반한 가랑비가 며칠씩
내려요~고사리 장마라 부른답니다^^
줄기 채소인 고사리는 꺾어도 몇 번씩이나 자라나
고사리 장마 땐 반나절이면 새로 돋아난 고사리를
채취할 수 있답니다 한 곳에서 여러 번 채취가
가능하기 때문에 고사리 포인트를 알아두었다가
수시로 갑니다 며느리에게도 비밀~!!^^
고사리는 습하고 어두운 곳에서 주로 서식하여
보물찾기를 하는 기분이 든답니다 고사리를
채취할 때 가장 주의해야할 점이예요 이정표도
없는 들녘에서 고사리 채취에만 심취하다가는
길을 잃기 쉬워요~!! 어이어이소리를 내며
이동하거나 호루라기을 불어 확인하며 움직여요~
길게 자라난 고사리의 밑부분을 꺽어줍니다~
톡톡 잘 꺽어지고 양도 많아서 아주 재미나요^^
봉다리 안에 담으며 신나게 꺽습니다^^
오일장에가니 고사리 앞치마가 있더라구요
꺽어서 앞치마 안에 넣을 수 있는..탐나요~!!
한시간쯤 꺽었는데 꽤 양이 많죠?^^
꺽어온 고사리는 소금을 넣은 물에 삶아서 찬물에
하루쯤 여러번 물을 갈아주며 담가둡니다~
생고사리 속에는 발암물질인 프타킬로사이드가
들어있는데 이 독성물질은 열을 가한 후 물에
우려내면 발암성이 사라진다고 해요~!!
그늘바람에 바짝말리고나니 달랑 한팩이네요^^
둘이서 올해 야금야금 먹어야겠습니다~!!
날이 벌써 무더운데 건강 조심하시구요~
오늘 하루 행복 가득하세요팍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