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기기의 발달로 스마트폰, 노트북 등으로 문서작업할 일들이 많아졌죠?
그래서 손으로 필기할 일도 줄어들고요.
어릴적 저는 글씨를 아주 잘 썼습니다.<자랑해서 죄송유..>
아니 대학교때까지만 해도요..
그때까지만 해도 손으로 쓰면, 정성점수로 간주되어 좀 더 나은 학점이 나온다는 정설을 믿었죠.
헌데 요즘은 손으로 무얼 적기도 귀찮습니다.
그래서 악필까지는 아니지만, 글씨솜씨가 영 별로예요.
언젠가 TV를 봤는데 대학교 강의 장면이 소개되더군요..
학생들의 대부분은 교수의 강의내용을 노트북으로 옮겨담던데, 그 광경이 실로 놀라웠습니다.
타다닥거리는 타이핑의 향연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게 좋다 나쁘다 할 수는 없고요..
여하튼 우리는 손수 필기도구로 글을 쓰는 일이 점점 줄어드는 것만은 분명합니다.
약간은 서글픈 감정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다 문득 내 필체는 어떤가 하는 생각에,, 노트에 글씨를 써봤습니다.
명필은 아니지만 그런대로 봐줄만합니다.. ㅎ 자화자찬이라 죄송합니다..
사실은 말입니다.
눈으로 직접 제 글씨를 살펴보니... 글씨를 잘쓰는 사람이 부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래도 하루에 십분씩 글씨 연습에 돌입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비록 굳은 손마디지만, 연습하면 되겠죠?
오늘은 어릴 적 '똘망똘망하게 생긴 필체'가 꽤 그리운 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