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앞 선유도는 제가 가본 섬 중에 아름다운 풍경과 사계절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섬으로 손에 꼽는 섬입니다.
예전에는 군산에서 배를 타고만 들어갈수 있었으나 얼마전 육로가 개통되어 편리해 졌습니다.
지난 14일 아버지 생신을 맞아 오전 일찍 전주에서 신나게 달려봅니다. 날씨마저 화창해서 가는길이 즐거웠습니다. 운전을 하다보니 사진을 많이 못찍었으나 새만금을 지나 섬에 쌓인 눈들이 운치를 더합니다.
명절 직전이다 보니 사람들도 없고 고즈넉하니 좋더군요. 하지만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많이 걷지못하고 차로 한바퀴 둘러보고 철수하였지요. 이 글을 보시고 선유도에 가보고 싶어하실 분들을 위해 팁을 드리자면 선유도는 아직 주차장이 극도로 협소합니다.
되도록 주말을 피하시고 혹여 가셔서 주차장이 여의치않으면 장자도로 들어가셔서 주차를 하시고 자전거나 도보로 선유도로 이동하시는게 좋다는 정보를 입수하였습니다~
선유도 나들이를 마치고 비응항에 있는 장춘횟집으로 향합니다. 아버지께서 육류보다 해산물을 좋아하시기에 바로 목적지로 돌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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