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멀리 해외는 못가고^^
조금 먼 경주로 여행을 왔습니다
신랑 회사에서 나오는 쿠폰이 있어서
회사리조트에서 100 만원을 쓸수 있는 쿠폰이지요
이번 년초부터 지금까지 저희부부는
이때까지 아무문제 없이 살았던 걸 하늘이 질투를 하셨는지
일어나지않아도 될일들이 1년사이에 빵빵 터져버렸죠~~~
지금 저희신랑은
일생에 가장 큰위기가 아닐까 할정도의
큰짐을 껴안고 있답니다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티도 못내고
몇시간씩 운전하고 와서 애들하고 얼마나 짠하고 고마운지 모르겠어요~~~
애들하고 물놀이하고 스파풀에 들어가 있는데
물속에서 피곤해 꾸벅꾸벅 졸고 있는 신랑 뒷모습이 어찌나 짠하던지~~~ 맘같아선 안아주고 싶었지만 전무뚝뚝 극강의 경상도 여자이기에.... 혼자서만.....
아빠이기에 남편이기에 아들이기에
항상 무거운 짐을 이고 가는
아버지에게 남편에게 아들에게~~
힘내라고 수고했다고 사랑한다고 한번 얘기해보는건 어떨까요~~~
이상 센치해진 딸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