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4년 오늘(6월 28일) 제1차 세계대전의 도화선이 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황태자 페르디난트 대공과 그의 아내 소피아가 사라예보에서 암살된 날입니다. 어찌 보면 대전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었던 이 저격 사건은 유럽의 대부분을 앗아가는 참혹한 결과를 가져옵니다.
전쟁은 4년 4개월 간 지속되었고, 이 전쟁에 휩싸인 나라는 연합국 12개국(영국, 프랑스, 러시아, 이탈리아, 미국, 일본, 중국, 포르투갈, 루마니아, 그리스,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동맹국 4개국(독일, 오스트리아-헝가리, 오스만, 불가리아) 등 총 16개국에 달했습니다.
이 전쟁으로 군인 전사자는 970만 명, 실종 770만 명, 민간인 사망자는 1,300만 명 등 모두 3000여만 명의 인명피해를 가져왔습니다. 당시 유럽에서는 대부분의 가정이 붕괴될 정도로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이 전쟁을 통해 미국이 국제무대에 등장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특히 국제연맹의 탄생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전쟁이 끝나고 유럽은 베르사유체제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러나 너무 가혹한 베르사유조약은 패전국을 궁지로 몰아넣었고, 이는 독일에서 나치정권이 들어서는 자양분 역할을 합니다.
패전국 독일은 히틀러를 중심으로 자신들의 잘못보다는 자신들에게 가혹한 베르사유조약을 탓하며 새로운 대전을 준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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