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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8년 오늘(6월 27일)은 고려의 충신이자 명장이었던 최영장군께서 고봉현(오늘날의 고양시)으로 귀향을 가신 날입니다.
위화도 회군(이성계의 반란) 당시 최영장군은 개경에 있었는데 이성계군을 맞아 치열한 교전을 벌였습니다. 수적으로 불리하던 최영장군은 끝내 이성계에게 붙잡히고 맙니다. 그 날이 오늘인데 이성계는 최영장군을 고봉현으로 유배를 보냈고, 얼마 지나지 않아 개경에서 최후를 맞게 됩니다.
최영장군은 죽기 전에 다음과 같은 유언을 남겼다고 합니다. “만약 내가 평생동안 한 번이라도 사사로운 욕심을 품었다면 내 무덤에 풀이 날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풀이 나지 않을 것이다” 이후 최영장군의 묘에는 정말로 풀이 나지 않았다고 전해집니다. 그래서 장군의 묘는 적분(赤墳)이라는 말이 있기도 합니다.
평소에도 “황금보기를 돌 같이 하라”는 말로 청빈한 생활을 강조하신 장군의 모습이었습니다.
지금 정부 내각이 채워지며 여러 가지 말들이 많습니다. 최영장군의 청렴결백이 그리워집니다. 스티밋 동지여러분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