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소니아라는 나무로 만든 접시입니다.
만소니아는 아프리카산 나무로
월넛과 비슷한 느낌을 자아내는데요
색감이 월넛 보다는
조금 연한 갈색? 초콜릿 색을 냅니다
먼저 네모난 접시 모양으로 잘라준 뒤
나무에 모양을 내어줍니다.
윗면은 규칙적으로 모양을 내어주었습니다
완성되면 이렇게 되고요
뒷면은 비정형으로 깎아주었어요.
가끔은 이렇게 불규칙한 무늬가
마음 편할때가 있잖아요.
그리고 가장 희열을 느끼는 순간
오일 도포를 합니다
오일을 도포하면
나무 본연의 색이 살아나면서
품격이 높아져요
저는 이 접시를
파도가 일렁이는 바다접시라고 정했어요.^^
옆면과 윗면을 잘 보면
파도같아보여요. 제 눈엔..^^
누군간 빨래판 같다고 했지만ㅜ
비정형 뒷면은 이렇게 나옵니다.
상상해보세요.
한적한 바닷가의 자그만한 식당에서
인상좋은 주인장이 이 접시에
맛있는 음식을 내어오는 모습을 말이죠.
어떤 음식을 가지고 나왔을까요?^^
오늘도 살림이 하나 늘었습니다
마음은 비우고 살림은 채우는 우드카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