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원래 근처 동네에서 하는 중고 물품 플리마켓을 하는 날이 였는데
어제 잠을 설치는 바람에 정신 없이 일어나서 짐을 챙기고 나갔더니 깜빡하고
제일 중요한테이블을 집에 두고 나왔다. :(
혼자서 많은 짐을 들고 왔다 갔다 했더니 너무 지치고
바보같은 내 실수에 스스로 짜증이 너무너무 났다.
날씨도 덥고, 일단시원하게 커피라도 마셔야지 하면서
집 바로 앞에 있는 카페에 들려서 아이스 커피를 주문하고 둘러보니
내가 정말 좋아하는 바바파파 캐릭터의 마카롱이 있었다.
정말 세상 귀여운 표정으로!! 바바파파의 매력은 속눈썹인듯!! 나보다 더 길 수도 있겠다 싶을정도로ㅠㅠ
사실 마카롱을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지만.. 고민 없이 색깔별로 두 개를 구매했다!!
날씨가 더워서 인지 아이들 눈알이...조금 흘러내린듯하지만 너무너무 귀여웠당!!!
안에 들어있는 블루베리 쨈도 수제로 만든거라고 해서 왠지 먹기 아쉬웠지만
결국은 동!심!파!괴!
하루를 우울하고 자책하며 시작했지만 이 마카롱 덕분에 힐링할 수 있었다.
이러한 소소한 일상속의 행복이 나는 정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