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영이에요 -
주말 쇼핑후기가 쓰고싶어서.. (손가락이 간질간질) 늦은시간이지만 스팀잇에 접속했습니당ㅎㅎㅎ (너무 씐나!)
쇼핑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Zara는 그냥 지나치기 힘든 곳 중에 하나죠?? 헤헷. 가격대비 트랜디한 디자인으로 여전히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인데요. 저 역시 이곳은... 참새방앗간.. 개미지옥 이랍니다. 더군다나 요즘처럼 빅 세일 기간이라면, 지나칠 수가 없습니다 !! ㅠㅠ
시즌오프 세일인 건지... 크리스마스, 신년 세일을 아직까지 하고 있는건지 알 수 없지만 많은 숍들이 기본 30~70% 까지 하는 곳도 많더라구요. 자라도 빅 세일 중이였으니.... 긴 설명은 생략하고.... 함께... 보시죠!! ㅎㅎ
자라 우먼의 캐주얼 섹션입니다. 보이시나요 저 가격표??? 모두 £5.99 !!! 한화로 약 9천원이에요.
아무거나 골라잡아 보세요...저는 한국에선 M (55) 사이즈를 입는데 영국에선 S 사이즈를 입어요. 세일상품이라 큰 사이즈만 남았으면 어쩌나.. 하지만! 사이즈가 엄청 넉넉히 많더라구요 ㅎㅎ 호홍홍
예쁜 블라우스와 구두들은 £9.99 (한화 약 1만 5천원) 이네요! 꺅!! 저도 이곳에서 블라우스 하나 득템했는데, 곧 보여드릴께요!
그냥 저 옷걸이들을 통째로 그대로 들고가서 제 옷장에 쏙 집어넣고 싶어용..... ㅋㅋㅋ
벽면 한곳만 신상품이 진열되어 있었고... 매장안의 약 90%의 옷이 할인상품들 이였어요!! @_@
이제 양심상 자라 맨즈에도 가봅니다....(최대한 성심성의껏 함께 골라줍니다) 그냥 예의상 따라와 본 건데.. 결국은 제가 더 신이났었어요 ㅋㅋㅋ
다영: 어머! 오빠 대박. 이거봐 완전 싸!!! 입어봐
남푠: 그렇네 .....^^^^? ( 사실 좀 귀찮은데...?)
저 멀리 남자 아우터 종류가 약 4만5천원으로 할인하고 있네요. 청바지도 저렴하구.
이런 반팔 티셔츠류는 세일할 때 사두면 편하게 입기에 좋은거 같아요.
남성복 옆에 있는 자라 키즈 코너로 가볼까요?? 헉!! 가격 실화입니까?? 면 티셔츠와 레깅스류 모두 한화 약 4천 5백원!! 띠용....
아우터 종류는 한화 약 2만 5천원 정도네요.
아이들은 금방금방 자라서 옷이 작아지니.. 이런 실속구매가 좋은거 같아요 ㅋㅋ 사이즈가 작으니 더 귀여워 보입니당.. 헤헷
신발이며 가방도 있구요.. 키즈인데도 사이즈가 꽤 커보이는 것도 있어서 호기심에 한번 신어보니.. 어랏 ㅎㅎ 들어가는거 있죠...ㅎㅎ (저 한국사이즈 235 에요!!)
이제~~ 제가 구입한 옷들을 꺼내어 볼께요~~-
바로바로.. 요거예요!! >ㅁ<
- 괜히 아이유 된 기분ㅋㅋ 플라워 프릴 블라우스 £9.99 (한화 약 1만 5천원)
하늘하늘.. 구김없이 살짝 비치는 듯한 소재의 블라우스예요. 검정색 리본도 함께 달려있어서 포인트로 똭!!! 예쁘죠?? -
청바지나 검정색바지 또는 스커트에 모두 잘 어울릴거 같아요. 결혼식 처럼 격식있는 자리에요 좋을 거 같구요!! 헤헷
- 남편이 골라준.. 존재감 대박, "나 여기있소~" 미니 원피스 £9.99 (한화 약 1만 5천원)
디자이너 라면, 이정도는 입어줘야 회사친구들도 겁먹을? 것이라며 골라준 미니 원피스에요. 보통 저는 라인이 들어가 있는 원피스를 즐겨입기도하고.. 무늬가 너무 화려해서ㅋㅋ 제 취향은 아니였는데.. 남편이 골라준 성의가 있으니 입어나보자... 하며 입어봤거든요.
근데 의외로 아주 마음에 들었어요!!! 얼굴이 화사해보이기도 하고, 안에 기모처리가 되어있어서 따뜻하기도 하고.. 귀여운 느낌도 있고.. 은근히 꾸민듯한 느낌도 나는거 같고.. 저~~ 멀리서도 단번에 저를 알아볼만큼의 존재감이 확실한ㅋㅋ 이 원피스... 일단 집으로 델꼬가자!!ㅋㅋ
- 내가 제일 잘 나가야? 될 것 같은 걸크러쉬 티셔츠 £5.99 (한화 약 9천원)
사실 집에 많고많은게 흰 티셔츠 인데.. 이건 특이해서 하나 갖고 싶었어요!! 자켓이나.. 가죽자켓 안에 입어주면 왠지... 무심한 듯.. 포스 뿜뿜 (상상속의 나...) 일거 같은 느낌!! 헤헷
손톱이나 반지에 걸리지않게 조심조심 입어야 할거 같지만, 청바지랑 입으면 예쁠것 같아서 냉큼 집어왔지요 -
이렇게 12벌이나 입어보고 고른 세 가지만 집으로 데리고 왔어요. 한화로... 약 3만 8천원 정도!! ㄲ ㅑ~
역시나 이 날도 남편은 쇼핑의 재미는 크게 느끼지 못한 것 같지만ㅎㅎ 고맙게도 제가 옷 고르는 걸 열심히 도와줬답니다. 고마운 마음에 남편이 골라준 디좌이너 포스 뿜뿜나는 ㅋㅋ 원피스를 입고 갔더니 회사동료들의 시선을 좀 받았지요. 헤헷
그럼 이상으로 저의 참새방앗간 견학 후기 마치겠습니다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