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소피아, 저 표정이 미소를 짓고 있는 것일까 울상을 짓고 있는 것일까 ]
작년 12월 방에서 쉬고 있던 나를 부모님이 불러 시청하게 된 다큐멘터리, 미래인간 시리즈
1부를 보고 이 다큐멘터리에 빠져 그 뒤 월요일 저녁 시간을 기대하게 한 그 다큐멘터리
http://www.imbc.com/broad/tv/culture/AI/
과학, 기계 기술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는 부모님 조차도 이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현대 기술에 대해서 AI 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셨고 나를 불러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물어보셨다. 바쁘게 살면서 한동안 이 미래인간 시리즈에 대해서 잊어먹고 있었는데 아는 형이 이 다큐먼터리 이야기를 해서 ㅋㅋㅋ 이번 기회에 한번 소개(?), 내용 정리 해볼까 한다.
전반적으로 이 3부작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에 대한 이야기로 이런 것들이 어떻게 미래의 인류, 미래인간들에 영향을 줄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실제로 AI 의 현대 기술을 보여주고 있는 그런 다큐멘터리로 이 사업이 얼마나 커질지 그 가능성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다.
1부의 한 장면
실제 일본에서 개발된 파르미... 다큐멘터리에서는 혼자 사는 할머니와 요리나 청소 등 이야기 하는 모습이 나온다. 이 파르미는 소형이고 실제 얼굴이 로봇 이지만 저 맨 위의 로봇은 소피아로 인간과 같은 크기로 인간의 얼굴 몸으로 인간과 같은 표정과 움직임을 구현하려고 현재 시도중이라고 한다.
또 인간의 뇌를 모방하여 사물을 인식하게 하려는 그런 즉 빅데이터와 딥 러닝 기법을 이용한 로봇 연구에 대한 이야기도 나온다.
1탄에서는 인공지능의 기술 개발로 인해 사피엔스에서 "기계 인간"으로 가는 길을 서술한다.
2탄은 이러한 기계 인간들로 인한 노동의 변화, 노동의 미래에 대해서 다룬다.
이제부터는 좀 씁쓸해진다. ㅠㅠ
기계 인간들로 부터 인간들은 대규모 실직을 하게 된다는.. 뭐 각 노동 혁명들을 거치면서 계급간 이런 변화들이 역사적으로 존재했었고 앞으로는 노동 시장에서 기계인간과 인간의 치열한 경쟁이 시작될 것이라는 그런 내용을 담고 있다.
성실한데다 실수를 모르는 인공지능 로봇이 공장의 미래가 되고 있다는 프리젠터의 말... 이런 블루칼라 직업 외에 이제는 화이트 칼라 직종까지 위협하는 인공지능의 힘...
역시 여기서도 알파고 이야기가 나온다. 더 나아가서 일전에 살짝 언급한 적이 있는 주식투자의 귀재 인공지능 로보어드바어지 'I' 이야기가 나왔다.
인공지능과 사람의 투자대결.... 로보어드바이저의 승리
결국은 감정과 빅데이터를 다루는 그런 점에서 인공지능이 인간을 압도 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인공지능의 알고리즘 관련된 문제가 아직까지 대두되고 있지만 그럼에도 이번 알제로와 같은 방식으로 배워나가는 학습방식, 즉 인간과 유사한 사고 알고리즘에 인간보다 감정, 외부 환경에 흔들리지 않고, 게다가 컴퓨팅 파워가 크기에 빅데이터를 받아들이기 용이한 인공지능은.. 이미 인간을 압도하고 있지 않나 생각한다. ]
IBM 의 인공지능 왓슨, 그 인공지능이 의학을 공부하기 시작하면서 이제 의학계에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인간 의사와 인공지능 의사의 대결..
이제 전문직도 인공지능과의 경쟁관계에서 살아남기가 힘들어 질 것이다.
오히려 인간이 인공지능의 백업 역할을 하게 될 지도 모른다.
과연 이 인간과 인공지능의 밀월 관계가 언제까지 유지 될까
3부는 이 인공지능으로 인한 우리의 미래, 사피엔스의 미래에 대해 다루고 있다.
인간과 로봇, 인공지능의 케미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여기에 1부에 등장한 파르미와 일본인 할머니도 재등장한다.
새롭게 등장한 인공지능 샤오빙, 여자친구를 대체할 그 인공지능...
빅뱅이론의 라쥐 시리편이 떠오른다.
ㅠㅠ
로봇 인공지능은 사람보다 더 사람답게 살며 인간과 동화 될 것이다.
이제 문제는 인공지능을 우리가 잘 다룰 수 있을 것인가에 관련이 있다.
이시모프의 로봇의 3법칙이 생각난다.
1 . 로봇은 인간에 해를 가하거나, 혹은 행동을 하지 않음으로써 인간에게 해가 가도록 해서는 안 된다.
2 . 로봇은 인간이 내리는 명령들에 복종해야만 하며, 단 이러한 명령들이 첫 번째 법칙에 위배될 때에는 예외로 한다.
3 . 로봇은 자신의 존재를 보호해야만 하며, 단 그러한 보호가 첫 번째와 두 번째 법칙에 위배될 때에는 예외로 한다.
마지막 로봇의 대사가 압권이다.
한명을 죽이고 203명을 살렸으면 효율적이지 않나요?
로봇의 파란 눈이 빨간색으로 바뀌며 로봇의 흑화....
과연 인류의 미래는 어떤 향상을 띄게 될까
이 다큐멘터리는 그런 생각들이 현재 어디까지 구현화 되어있으며 이런 것들이 어떻게 적용되고 확대될 것인지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인공지능과 로봇, 미래과학에 대해서 궁금한 분이라면 50분짜리 다큐멘터리 3편을 한번 감상해 보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