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남편이 집에서 쫓겨난 이유를 맞히는? 예능 프로그램 짤을 봤는데
거기에서는 와이프가 '나 직장 그만둘까' 라고 말하자 남편이 대출금이나 육아비 등등의 현실적인 이유를 들면서 그만두지 않는게 좋지 않을까 하고 조곤조곤 잘 얘기했는데... 집에서 쫓겨났거든.
근데 찡여사 글 보니까 그게 떠오르네. 여자들은 그런 현실적인 이유를 말하면서도 니가 그만두고 싶으면 그만둬도 좋다. 나는 너의 선택을 존중한다. 라는 식으로 말을 해주는구나 싶어서. 느낀 점이 많음.
근데 그냥 느낀점만 있고. 나는 남자 입장이기 때문에 내 와이프가 직장 그만둘까 라고 말하면 절대 그만두지 말라고 딱 잘라서 말할듯... 혹시나 내가 그만둬도 좋다고 빈말로 말한걸 그대로 믿고 진짜 그만둘까봐ㅋㅋㅋ
RE: 아몰랑 일기 198ㆍ귀차니즘ㆍ홍콩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