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여자 로사리아입니다!~ :)
@sochul님의 이벤트 당신의 선행을 알려주세요!!!
쓰담쓰담 이벤트에 참여 하고 싶었으나
이다지도 선행거리가 없단 말인가 좌절을 하고 있을때
소철님께서는 견물생심의 마음이라도 다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많은 분들께서 올려주신 선행이야기를 보니 사실...
저의 선행은 말하기 부끄럽지만 혹시 저의 선행이야기를 보고
용기 내실수 있는 분들이 있을거라 생각하며
부끄럽지만 뜨끈뜨끈한 선행이야기 적어보겠습니다!!!
때는 어제 저녁!!!
약속이 있어 조금 서둘러 퇴근 준비를 했습니다.
갑자기 쏟아지는 많은 비에 잠깐 주춤 했지만
우산을 펴고 서둘러 건물을 벗어났습니다.
그런데 그 빗속에 중절모쓰신 어르신 한분께서
초행길인것 처럼 두리번 거리고 계셨습니다.
저는 어차피 친구를 만나기로 해서
어르신께 다가가
로사: 으르신~ 비가 많이 오니까 이 우산 쓰고 가셔요!~
어르신: 뭐요? 잘안들려요~~
로사: (큰소리로) 으르신 이 우산 쓰고 가세요!!~
어르신: 아이고. 괜찮아요!~ 어서 갈길 가요!~
일단 한번 거절하긴 하셨지만
뭐든 삼세번은 해야한다는 평소 소신대로
로사: 어르신 어디까지 가세요??
어르신: 지하철역까지 가요!~
로사: 어르신 저도 지하철역 가니까 그럼 우산 같이 쓰고 가세요!~
하며 함께 우산을 쓰고 지하철역을 향해 갔습니다!~
참전 용사였던 어르신은 다리도 불편하시고
귀도 잘 들리지 않는다고 하시네요~
약주를 좋아하셔서 약주 드시다 휴대폰을 잃어버려
경찰서에 휴대폰 찾으러 왔다 가는 길인데
초행길에 비까지 와서 아마 당황 하셨던 모양이더라구요~
짧은 거리였지만 천천히 걸으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갔습니다.
어르신은 연신고맙다는 말씀을 하시며
결혼했냐고 물으시더라구요~
아직 안했다고 하니~
아가씨는 꼭 좋은사람 만나서 좋은데로 시집갈거라며 ㅎㅎㅎㅎ
덕담도 잊지않으십니다!!!
그렇게 지하철역까지 모셔다 드리고
우산은 가져가시라고 해도 손사레 치시며
도망치듯 가버리시네요!!~
그렇게 으르신을 보내드리고 ....
소철님의 이벤트가 딱 생각이 났어요!!! (이런 즈질~~)
하지만 절대로 절대로 선행 할려고 일부러 그런거아니에요!!!!
오해하기 없기!!! 😁😁😁
어쨌든...
저 선행 한거 맞지요??? ㅎㅎㅎ
오늘 스달이 고공 행진을 해서
모두들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계시겠지요!! ^^
너그러운 마음으로 로사리아에게
쓰담쓰담 한번씩 해주고 가십쇼!!! ^^
히힛~~~~ 즐거운 목요일 행복하게 마무리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