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에 잘 도착했습니다.
돌아오는 차의 헤드라이트가 비추는 우리집 앞마당을 보니...
잔디밭에 잡초가 무성하더군요 ㅋㅋ
풀들이 훌쩍 자라는 걸 보면 봄은 봄이긴 한 것 같습니다.
여행은 전체적으로 좋았습니다.
사막도 아닌데 이렇게 길 좌우로 모래만 보이는 이색적인 풍경도 있었구요.
바람이 많이 불긴 했지만 오랜만에 간 바닷가가 그냥 좋았습니다.
낮 온도가 약 20-25도 정도였는데,
30도가 넘어가는 한여름에 다시 온다면 어떨런지, 그늘 하나 없는 백사장에서 타죽진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만 뭐 그건 앞으로 이뤄질지 안이뤄질지 알 수 없는 미래의 일일 뿐이죠 ㅎㅎ
아쉬운 점이라면 역시 살짝 늦게 일어나서 일출 장면을 못본거.
그리고 차가 4륜구동 SUV가 아니었다는 거.
해변 곳곳에 4륜구동 차가 들어갈 수 있는 구역이 있더군요.
다음에는 빌려서라도 차로 백사장에 들어가면 편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여러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그 문제의 로켓...
보긴 봤으나 진짜로 봤다고 하긴 애매한 그런...
자세한 건 차근차근 트립스팀을 통해 풀어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