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피리아입니다. :-)
지난 주말 세부시티에서 4시간정도 떨어져있는 섬,
말라파스쿠아를 다녀왔습니다.
Malapascua islands.
저는 필리핀 친구와 함께 떠난 여행이어서, 보통은 밴을 빌려서 이동하는데 시외버스를 타고 떠났습니다.
세부시티는 긴 꼬리처럼 생겼는데, 제일 꼭대기에 위치해 있습니다.
버스를 먼저 타고, 앉아 있으면 직원분이 돌아다니면서 한명씩 원하는 목적지를 이야기하면 알맞게 돈을 종이에 펀치해서 줍니다.
저는 220페소를 냈어요.
새벽 3시 30분 버스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깜깜한 밤부터 아침까지 버스에 있으면서 창밖의 아름다운 풍경을 많이 보았어요.
밤을 꼬박 샜지만, 해가 뜨는 모습을 도시가 아닌
시골에서 보니 정말 멋지더라구요.
사진에 담기지 않아 안타까웠어요!!
마야항에 내렸습니다.
마야항에서 말라파스쿠아까지 배를 타고 30분을 이동했습니다.
요즘 아주 인기가 많은 오슬롭 (고래상어 볼 수 있는 곳) 은 관광객이 정말 많은데요.
상대적으로 말라파스쿠아는 알려져 있지 않아요.
항구 매표소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가격이 저렴했습니다.
저 배를 타면됩니다. 30분 간격으로 있어요.
아침 7시 30분 배를 타고 달려 말라파스쿠아에 도착!
거의 5시간이 걸렸어요. :-)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이곳은 다이버들이 사랑하는 곳이라고 해요.
말라파스쿠아에도 상어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고래상어는 아니지만, thresher shark !! 트레셜샤크를 매일매일 만날 수 있다고해요.
다이빙을 해서 수심 20미터보다 더 깊은 바다 속에 살고 있다고 합니다. 이곳 말라파스쿠아 섬에 묵는 동안,
한국인 / 중국인 / 일본일을 거의 만나지 못했어요.
90%이상이 유러피언이나 외국인이었습니다.
그냥 바다를 봐라보는 것,
미세먼지 하나도 없는 신선한 공기를 마시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멋진 섬.
멍뭉이도 평화로운 곳이었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더 이쁜 섬의 모습 / 바다 그리고 맛집! 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