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핵꿀밤입니다.
둘째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사실 일찍 잠들긴 했지만 시차때문에 3시에 일어나서 온라인으로 드라마를 보다가 다시 잠들었죠. 그러고 다시 아침에 일어났는데 온몸이 찌뿌등... ㅋ 그래도 굿모닝 뉴욕!
창밖으로 사람들이 분주하게 움직이지만 나는 눈에 눈꼽도 안떼고, 음냐음냐 그래 휴가지?!ㅎ
아침은 시리얼과 커피한잔으로 가볍게! ! 오늘은 루카의 첫 생일 기념 점심식사가 있어서 ]돐잔치(?)준비를 함께 도와주기로 했습니다.
돐잔치 식당 가는길에 잠깐 둘러본 Union Sq. Market
호박도 아기자기하게 이쁘고
유칼리툽스~
꽃도 아기자기하게한다발씩 포장되어 이쁘게 주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날씨도 좋다~ 12월 겨울이긴 하지만 그렇게 매서운 추위는 아니었습니다.
전형적인 미쿡스타일의 현관.
식사는 주인장 부부가 애정하는 뉴욕 Maialino 이식당이 부근에서 아죠- 맛있는 집이라고 하더군요.
아침부터 먼저 도착해서 준비하고 있던 다른 친구와 함께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나는 트리와 갈랜드 장식으로 연회실을 꾸밉니다.
준비를 마친 Maialino 연회룸. Pasta tree와 Garland :)
준비를 마치자 손님들이 한명씩 오기 시작했습니다. 다들 어색어색. 대부분 뉴욕 금융가에 일하는 호스트의 업계동료들이더군요. 뭔가 위화감이 들었습니다. -_- ;;
Garland와 꽃은 따로 준비한 친구가 있었는데 새벽부터 나와서 준비한느라 고생을 많이 한듯...이쁩니다!
음식은 먹느라 정신없어서 몇장 못 찍었지만 전체적으로 맛있었습니다. 여러가지 음식을 나왔지만 모양빠짐이 두려워 제대로 못찍은듯합니다. OTL 스타터로 닭간+크레커가 나와서 먹어봤는데 푸아그라 맛이라 흡사합니다. 좀 비렸습니다. 단체석은 별도의 공간으로 조용하고 여유로웠지만 홀은 바쁘고 시끄럽고...그렇드라구요. 역시 맛있다고 소문난집은 붐벼서 흠흠.
그렇게 배부르게 먹곤 정리 후 다시 제트레그로 인해 비몽사몽이되어 오후3시 쯤 다시 기절하고 말았습니다.
10시가 넘어서 구급차가 지나가는 소리에 부스스 일어나서는 관광객의 본능으로 사진 한장! 시차부적응자들의 둘째날은 그렇게 끝나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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