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쿠나()입니다.
오늘은 회사 문화연수(?)로 통영에 오게되었습니다. 운이 좋아 함께하게 되었는데요. 가는 날이 장날이라 그런지 장마전선이 걸쳐 있어 계속 비가 오네요 ㅠㅠ 정말 아쉽습니다 ㅠㅠ
버스를 타고 도착해서 멍게비빕밥을 먹었습니다. 처음 먹어봤는데 갖가지 해산물이 곁들여져 신선하고 색다르면서도 맛있었습니다.
밥을 먹고 비가 오는 중이지만 충렬사로 이동했습니다. 이순신 장군의 위패를 모시고 있는 사당이라고합니다. 300년이 휠씬 넘은 느티나무와 동백나무가 인상적이고 아래로 내려다 보이는 풍경도 좋았네요.
동피랑마을을 지나 청마문학관에도 들렀습니다. 시인으로 유명한 청마 유치환 선생님을 기념하는 곳입니다. 그 외에도 통영에 문학적, 예술적으로 유명한 분들이 많다는 것 듣고 놀랐네요.
삼도수군통제영의 세병관에 들렀습니다. 건물 규모가 어마어마하게 크고 역사적인 의미도 크다고 들었습니다. 한산도대첩 이후 이순신의 건의로 기존의 5개 수영을 총괄 관리하는 삼도수군통제영을 여기에 두었는데요. 그 이름을 따서 통영이라는 이름이 탄생하게되었다는 사실도 처음 알았네요.
삼도수군통제영 지도입니다. 지도에서 보듯이 당시의 어마어마한 규모를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지도를 자세히 보면 마치 용의 형상을 하고 있다고 해서 또 한번 놀랐습니다.
비가 오는 가운데서 통영에 대해 새로운 모습을 본 것 같아 좋았구요. 해설사 분의 설명을 들으며 통영에 대한 역사적 의미와 위상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 가족들과 한번 다시와야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