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형입니다.
요즘 더~럽게 바쁘네요..... 세상사람 모두가 저를 만날려고 하는듯..
저는 흑인이 무섭습니다.
그래서 이걸 한번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반말과 사투리로. ㅎㅎ
캐나다에서 부터 흑형들이 무섭다고 생각했는데,
거기 계시던 고모부가 어디어디 슬럼가에가면 흑인한테 죽임을 당할수도 있다고 늘 얘기했고,
버스에 줄 서 있으면 흑형 흑누나가 가끔씩 새치기를 해도 사람들이 아무말이 없고.
익히 들었던, 뉴욕이나 라스베가스 등에 가면 흑인들이 갑자기 둘러싸고 씨디를 하나 툭 던져주고
다시 돌려줄려면 안받고 니가 그거 들고 있으니까 돈내놓으라고 반 협박으로 한다는..
나도 한번 당했는데 익히 듣던 이야기라 그냥 받은 씨디 고스라니 옆에 돌에 올려두고 ㅌㅌ
이탈리아에서도 그런일이 있다길래,
아니나 다를까 첫날 부터 그랬다.
밀라노에 이거 보러 갔는데,
(내가 직접 찍은거임. 쭈그려앉아서도 찍고 멀리서도 찍고 가까이서도 찍고 착한 여자친구의 미간이 찌그러질 정도로 오래 찍어서 낳은 작품 ㅋㅋㅋ)
여튼 여기는 신기한게
지하철에서 올라오자마자 뙇! 하고 보인다 ㅋㅋ 진짜 장난아임 ㅋㅋ
올라와서 엄청난 웅장함을 만낀하기도 전에
키가 멀대같이 큰 흑인하나가 다가와서 뭐라뭐라 씨부리면서
개 허접 같고 거지같은 실로 만든 반지를 보여주면서 내 팔목에 얹음.
보고 너무 허접같아서 그냥 팔을 내리니까 팔찌가 떨어짐.
나는 그냥 가고 금마는 그거 줍고, 옆에서 보는 또다른 그흑인놈의 친구는 낄낄낄 웃음서 좋아죽음.
나는 얌체가 엄청 싫은데,
반 강제로 이렇게 팔려고 하는 놈들은 걍 극혐.
근데,
나폴리는 네이버에 잠깐 검색했을땐
위험해서 숙박하지말라..여서 안갈라했는데
여자친구가 어떻게든 남부쪽에 가고싶다고해서 나폴리에 가게되었는데
중앙역에서 내리자마자
흑인들이 너~~~~~~~~~~~무 많아서 진짜
개 무서웠다.
이탈리아에는 크게 두부류의 사람이 있는데
진짜 옷잘입는 까리남 까리녀.
그리고 하는 거 없이 서가꼬 그냥 지나 가는 관광객을 초점잃은 눈으로 보는 흑형들.
내가 나온학교는 고3되면 3학년의 80%가 담배를 핀다는 그런 학교여서,
도둑질, 퍽치기 뭐 이런거 하는 애들도 많았어서 그런 눈빛을 아는데.
전부가 그런 눈빛이더라고........
특히나 역앞 맥도날드가면 딱 봐도 도둑처럼 생긴 놈들이 계속 관광객을 보고있음.
이탈리아에선 특히나 조심하고 또 조심했드만, 도둑맞은건 없었는데,
누가 뒤에 따라오나, 누군가 나의 가까이에 접근을 하는가 계속 신경쓰고 걸으니까 지치드라고..
어떤 중딩 새끼가 나쁜 눈빛을 하면서 여자친구 가방보면서 빠르게 다가왔는데 몸을 돌려서 막았드만 내한테 큰소리로 욕했음.
하 극심한 분노로 두부를 갈기고 싶었는데 힘들게 참음.
여튼 나폴리 중앙역앞은 진짜 멕시코 안가봤는데 멕시코인줄 알음
흑인들이 그냥 길가에 다 서있고 우리가 지나가니까
전부다 우릴 쳐다봄..
여자친구가 맛집을 알아내서 지도를 보면서 가는데,
잘 못 보고 잘못들어가서 그냥 먹고 나온 일도 있읐네 ㅋㅋㅋ 쓰다보니 생각남 ;
여튼 해변가를 걸으니까
좋은 경치는 많아서 진짜 비만 안오면 참 좋겠다 생각했는데,
나폴리는 다른 도시에 비해서 길의 상태나 건물 상태가 엄청 안좋아서 정부차원에서도 관리는 좀 안하는가 싶었드만,
뉴스보니까 그렇다고 하드라고.
몇일전에 나폴리에서 롤렉스 시계 찬 한국인이 흑인한테 시계 소매치기 당했다고..ㅋㅋ...
설마 손목시계를 빼갈수있을까 생각했는데 그걸 빼가는구만..대단하다.
내가 받은 그 위험한 눈빛들은 역시 예사 눈빛이 아니었음
특히나 돌아가는 길은 극심한 공포였는데
기차를 놓쳐서 로마로 가는 버스를 탔는데
2층버스 한 100명 정도 탈 수 있는데 만석이됨
80%가 흑인이었는데
내랑 여자친구가 유일한 동양인.
ㅋㅋㅋ 좌석수에 맞게 버스 티켓을 발행했을 터인데
타는데 사람들이 버스 입구에 꽉 차있음
뒤에 섰는데 계속 새치기해서 들어왔다 ㅠㅠㅠ
승객하나하나 확인하는데 시간이 너무 걸려서 자세히 보니까
흑인놈들 싼 티켓 아무거나 끊어와서 그거 탈라고 거짓말 치고 계속 ㅋㅋㅋ 승차권확인하는 사람한테 화내고
한 30명 되는 사람이 줄 서있었는데, 타고 보니, 버스는 거의 만석 직전이고 그 줄 서있던 사람들 중에 절반은 못탐.
즉 전부 제대로된 승차권도 없으면서 걍 줄서서 타볼려고 노력중이었음 ㅋㅋㅋ
여기가 아프리카인가...ㅋ
3시간 정도 걸렸는데 잠도 못잤음 짐 도둑맞을까봐 ..ㅋㅋ 기차탈껄..
사실 캐나다에서는 돈 한푼도 없고 해서 걱정없이 걍 여행하고 돌아다니고 했는데 ㅋㅋㅋ 가진게 하나도없어서ㅋㅋ
나이 들면서 좀더 챙겨보고 확실히 여행하고 멋부릴라그라니까 소지품에 대한 걱정이 더 커진거같다.
얘들은 이어폰이 없나봐 그냥 동영상보면 소리 다들리고 ㅋㅋㅋ
근데 덕분에 앞사람이 보는 동영상 보면서 3시간을 견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릴때 남미나 아프리카는 꼭 가보고싶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못갈거같기도하고...
사실 유럽에 테러가 몇번일어났다는 소식을 듣고 이탈리아 가는 것 조차 무서웠는데..
겁쟁이가 다 되어부렀구만ㅋㅋ
여튼 오늘도 읽는 사람 배려안하는
이기적인 나의 일상 기록은 여기까지 쓰겄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