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기에서는 일주일간 짧게 떠났던 호주 멜버른, 그레이트 오션로드 여행기를 다룰까 합니다.
바로 이맘때 7월쯤 호주로 여행을 갔었기 때문에, 여름이었던 여기 북반구와는 달리 남반구는 겨울이었습니다.
해가 10시나 되어야 환하게 뜨고, 4~5시면 어둑어둑하게 해가 져가는 모습이 제게는 상당히 신비로웠습니다.
(물론 그 후 노르웨이를 가서 하루에 1~2시간만 해가 있을수도 있다는 것을 알았지요.)
호주는 한국과는 정말 다른 곳이었습니다. 저는 특히 여행을 다니며 식물, 동물, 환경들을 주의깊이 보는 편인데, 호주, 특히 멜버른근교는 발달한 도시를 조금만 벗어나면 삭막한 땅, 메마른 곳, 광포한 바다가 공존하는 곳이었습니다.
가보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멜버른에서 워넘불까지 이어지는 길을 '그레이트 오션로드'라고 부르는데, 이곳의 모습은 정말 경이로웠습니다.
해 뜰 무렵, 해가 질 무렵, 갑작스레 튀어나오는 캥거루, 밤을 수놓았던 수 많은 별, 은하수까지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호주 여행은 정말 아름다웠던 것 같습니다.
눈으로 담았던 장면을 모두 사진으로 담지 못했기에, 그 때의 추억을 모두 풀어낼수는 없지만, 제 사진들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함께 여행하시는 기분이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
그럼 내일부터 올라오게 될 호주 여행기에 앞서 몇장의 사진을 예시로 보여드립니다.
- 호주로 날아가는 비행기에서 찍은 일출
- 일명 미사거리 / Hosier lane
- 12사도바위의 일몰
- 밤 하늘을 수놓은 남반구의 은하수와 별들
그럼 내일 잘 정리된 포스트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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