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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빔바입니다!
어느덧 일본 여행 마지막날에 대한 글을 쓰게됐네요.
오늘이 딱 귀국한지 일주일 된 날이라 감회가 더 새롭습니다 :)
마지막 여행기까지 지켜봐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이번 여행기는 저에게 두고두고 읽어볼 수 있는 좋은 추억꺼리가 된 것 같아요.
게으른 저에게 여행기를 끝까지 완주할 수 있게 도움을 준 스티밋에 감사를 표합니다 :)
이전 여행기를 읽어보시렴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
[vimva의 일본 기행] 1일차(17.6.27.화) - 어머니와 만나 와규를 먹다!
https://steemit.com/kr-travel/@vimva/vimva-1-17-6-28[vimva의 일본 기행] 2일차(17.6.28.수) - 모밀, 만두를 먹고 신발을 사다!
https://steemit.com/kr-travel/@vimva/vimva-2-17-6-28[vimva의 일본 기행] 3일차(17.6.29.목) - 오에도 온천에서 목욕을 하고 게 코스요리를 먹다!
https://steemit.com/kr-travel/@vimva/vimva-3-17-6-29[vimva의 일본 기행] 4일차(17.6.30.금) - 일본 안심돈까스를 먹고 고모님의 추억의 샤브샤브 집에 들르다!
https://steemit.com/kr-travel/@vimva/vimva-4-17-6-30
이번 여행기의 목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
1. 하네다 공항에서 라멘을 먹다!
2. 비행기를 타고 김포공항으로 돌아가다!
3. 집에 돌아와 여행을 마무리하다.
그럼 마지막날 여행기 시작합니다!
1. 하네다 공항에서 라멘을 먹다!
드디어 여행 마지막날입니다. 이날 귀국준비하느라 정신없어서 사진을 많이 못찍었네요...
이제 어머니와 헤어져 한국으로 돌아간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싱숭생숭하더라구요 ㅠ
곧 귀국하시면 보겠지만요 ㅎㅎ
숙소를 떠나 누나와 누나 지인 분이 큰 마켓에서 인스턴트 라멘을 산다고해서 앞에서 잠시 기다렸습니다.
기다리다보니 재미있는 조형물이 있더라구요.
생수가 반쯤 차있고 뚜껑 위에 고양이가 올라가 있는 형상을 하고 있었습니다.
가까이 가서 만져보니 유리로 되어있고 안에 차있는 건 진짜 물이더라구요.
할 것도 없고 찬찬히 살펴보며 이것이 뭘 의미하는지 추측해봤지만, 전혀 알 수가 없었습니다.
자 급 하네다 공항입니다!
수화물들을 붙이기 전 시간이 꽤 남아 점심을 먼저 먹었습니다.
아직 일본 라멘을 못 먹어봐서, 하네다 공항에서 라멘으로 유명하다는 가게에 가기로 미리 계획해뒀었죠.
귀국날까지 철저한 먹스팀이네요 ^^;
가게가 유명해서 줄이 엄청 길더라구요!
일단 뭔가 처음 시도할 땐 가장 기본적인 것으로 시도하는 걸 좋아해 "돈코츠 라멘"을 시켰습니다. 돼지 육수로 만든 라멘이죠.
사실 맛 자체는 그렇게 특별한 느낌은 들지 않았어요.
그냥 한국에 있는 일본 라멘집들 보다 더 맛있다는 정도? 면이 참 쫄깃했습니다.
한국 사람들의 입맛에 맞춰서 판매하는 걸지도 모르겠네요... 워낙 통행량이 많으니.
라멘엔 역시 교자죠! 아쉬운점은 바빠서 그런지 냉동교자를 쓰는 듯 했는데, 끝 부분이 덜 익어 나왔습니다. 매우 아쉬운 부분이네요 ㅠㅠ 조금만 더 신경써줬다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수화물을 모두 붙여버리고 비행기 시간을 기다리며 어머니가 가져오신 과일도 먹었어요.
사진을 못 찍은 것이 아쉽네요 ㅠㅠ 무슨 체리 같은 과일이었는데...
아 그리고 편의점에서 사뒀다 못 먹은 푸딩을 먹었습니다!
맨날 사먹고 싶은 맛은 아니지만 정말 달콤하고 맛있더라구요... 일본은 정말 디저트에 강한 것 같습니다.
면세점에 잠깐 들렀다 바깥의 풍경을 찍어보았습니다. 일본도 이젠 안녕이군요 ㅠ
처음엔 뭐가 뭔지 하나도 몰랐는데, 5일 새 조금 익숙해지기도하고 정도 든 것 같습니다. 섭섭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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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뜬금없이 공항 직원들이 평창올림픽 홍보물을 나눠주고 있길래 냉큼 받은 카드지갑입니다.
그런데 평창 올림픽 홍보 사은품에 왜 대구가 적혀있는거죠?... 뭔가 의미가 있겠죠 허허 ^^;
2. 비행기를 타고 김포공항으로 돌아가다!
비행기를 타면 기내식을 기대할 수 밖에 없겠죠 ^^;
일본 항공이라 그런지 해물 음식이 많은 것 같습니다.
볶음밥에 과낮와 연근, 새우가 들어있네요. 여전히 샐러드와 소면도 있고 초코파이가 특이했습니다.
돌아가는 길에는 조금 여유가 생겨 스크린도 이용해봤습니다.
너의 이름을 영어자막으로 봤는데 하도 낯선 언어만 접했더니 영어가 잘 읽히더라구요 ^^; 묘한 이득입니다.
드디어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묘하 생긴 마스코트가 반겨주네요! 수화물을 수령하고 나니 비로소 한국에 도착했다는 것이 실감이 납니다!
3. 집에 돌아와 여행을 마무리하다.
드디어 집애 돌아왔네요...
일본을 떠날 땐 아쉬웠는데 역시 집이 최고네요 :)
일본음식도 맛있었지만 한국에 왔으니 한국 음식이 그리웠습니다...
뭔가 거한건 먹기 힘들어 과자들만 잔뜩 사왔네요 ㅋㅋㅋㅋ 즐겨 마시는 블랑 맥주도 샀습니다...
이전에 포스팅 했었던 카라멜 땅콩도 있네요. 이상하게 단게 너무 땡겼습니다 ㅠ
이건 일본에서 다 못먹고 가져왔네. 술안주가 부족하니 같이 뜯어먹었습니다.
그냥 딱 우리나라 쌀강정 맛이더군요,,,
고모님은 옆에서 김치찌개를 끓여드시더라구요 ㅎㅎ 김치를 못먹은지 오래됐네요... 저도 중간에 몇 숟갈 뻈어먹었습니다.
뭔가 여행을 하고 돌아오니 막판이 허무하네요 ㅎㅎ...
사실 수년간 가족들과의 시간을 보내지 못하고 각자 바쁘게 살아왔는데, 이렇게라도 모이니 기분이 좋네요 :)
아버지는 못오셔서 아쉽지만요 ㅠ 언젠간 함꼐할 날이 오겠죠 ㅎㅎ
다음엔 취업 끝나고 대만 여행을 갈까 계획중입니다. 잘 취업해서 여행 포스팅을 올릴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ㅠㅠ
그동안 여행기 읽어주셨던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빔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