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에 들렀다가 특이한 제품이 보여서 그냥 지나치지 못했어요. 물걸레를 바닥에 붙인 슬리퍼라고 해서 바로 구매.
언박싱
포장이 투명 비닐이라 뜯을 박스가 없어요.
벨크로(는 상표명이라 생략) 찍찍이가 붙어있어요. 슬리퍼 부분이 수(male), 청소포 부분이 암(female)으로 되어있어요.
합체
물에 살짝 적신다음 슬리퍼와 합체했어요. 이제 청소 시작!
후기
거실, 베란다까지 한 번 훓으니 먼지가 한가득 나왔어요.
장단점
장점
- 청소포가 물을 잘 흡수한다.
- 청소할 때 무릎과 허리가 전혀 아프지 않다.
- 청소하는게 스케이트 타거나 춤추는 느낌이다.
- 젖은 청소포의 물이 슬리퍼엔 천천히 올라온다.
- 청소포 재질이 먼지를 잘 흡착한다.
- 몸무게에 비례하여 바닥의 얼룩이 잘 닦인다.
단점
- 청소포가 천과 찍찍이로 되어있는데, 찍찍이 판이 생각보다 딱딱해서 손으로 짜서 물기를 제거하기 쉽지 않다.
- 청소포를 적셔서 한 바퀴 돌면, 마른 청소포로 마무리하는게 좋을 듯 한데, 리필은 팔지 않는다.
이상 사용기였습니다. 누구나 쉽게 생각할 수 있는데, 제품화하여 파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잖아요. 요즘 흔한 제품은 거의 다 made in China이고, 이런 아이디어 제품이나 made in Korea라 이게 좋은 일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