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이 넘도록 스팀잇을 안하고 있었더니 무슨일 있냐며 연락이 오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이건 잘 살고 있음을 알리기 위한 포스팅이에요!
어쩌다 스타리그 (해설)직관
지난 주말에 라곰 님과 함께 선유기지로 피서를 갔는데요. 역시 더울 때는 에어컨 빵빵한 카페가 짱입니다!! 시간가는줄 모르고 떠들고 있었는데 주말이라 그런지 점점 스티미언들이 모이기 시작했어요.
어???? 당신은!!!!
로망 님과 그 친구분을 잠깐 뵙기도 했구요. 뒤이어 단바인
님도 오셨어요.
스타 잘알못들에게 가르쳐 주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평소에 스타리그를 종종 즐겨보던 라곰님은 함께 스타를 배우기로 했어요! 그래서 모신 단바인 스승님ㅋㅋㅋㅋ친절하게 열심히 알려주셨지만 스타는 배울 것이 너무도 많네요 ㅠㅠ
피서 갑시다!
사람들이 모이자 흥분한 잔바람 (카페대장)님은 갑자기 지하에서 놀자고 하셨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우리는 족발과 함께 무서운 것을 보기로 했습니다.
우리가 선택한 것은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였는데요. 이거 보신분 계신가요?? 인트로 보고 너무 무서워서 꺼버렸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쫄보들뿐이라 모여 있어도 무섭네요ㅠㅠㅠ다음으로 선택한건 리추얼이라는 영화였는데 이것도 무서웠어요. 덕분에 더위는 싹 잊은듯하네요 ^^;;;
PP의 뜻을 알았습니다!! Pause 래요!!!
마침 저녁에는 단바인님의 아재리그 해설이 있어서 우리는 스타 해설을 직관(?)하는 영광도 얻었습니다. 0/ 평소에 아재들의 스타리그를 재밌게 보긴 했는데, 큰 스크린으로 함께 보니까 더 재밌고 더 신났어요. 응원도 하고 설명도 듣고 분위기 있더라구요.
여튼
최근 올렸던 글을 돌아보면 밋업후기라던가 밋업후기, 혹은 밋업후기뿐이네요. 포스팅이 말해주듯 한두달 사이 저는 계속 밋업에 빠져있었던것 같아요. 6월말, 7월에는 좀 쉬어야지-라고 다짐한 것과는 달리 자전거 밋업부터 등산, 3차위보스등등 줄지어 밋업이 이어졌어요. 무리한 일정 때문인지 바빠진 일때문인지 모르겠지만 허리 디스크가 도져서 며칠 고생을 하기도 했네요 ㅋㅋㅋㅋ 지금은 꽤 괜찮아졌어요! 아프면서도 누군가 허리디스크를 위한 요가 밋업이라던지 바른 자세 교정 밋업이라던지 주최해 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었으니 얼마나 밋업에 빠져 있는지 아시겠죠ㅎㅎ
요즘 게임개발은 크라이엔진 5.5로 넘어가서 신나게 작업하다가 다시 문제가 있어서 5.4로 돌아오는 등 여러 일들이 있었어요. 고장난 컴퓨터때문에 4일을 훌쩍 날려먹기도 했구요. 허허 ...생일이다 뭐다 앞으로 신경쓸 것도 꽤 남아서 정신없는 7월이었지만 그 와중에도 많은 분들과 만나고 웃고 떠들 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 한달이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