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짜 덥네요. 더위 잘 이겨내시고 계시는지 모르겠네요.
오늘 제 두 번째 소설이 전자책으로 나왔습니다. 유페이퍼라는 전자책 자가출판 하는 출판사를 통해서 만들었어요.
대형 출판사 몇 곳에 투고를 해봤는데 좋은 답을 받지 못했거든요. 그래서 보통 하는 것처럼 열 곳 이상 해볼까 하다가 그냥 말았습니다.
제 첫번째 소설은 출판사를 통해서 내서 그곳에서 다시 할 수도 있었어요. 그런데 수익배분도 최초 5대5(처음이라 잘 몰랐는데 이런데서 절대 하지 말라고 합니다) 다음부터 6대4인데다 표지 그림도 안 그려주고, 프로모션도 안해줘서 계약하지 않는게 낫겠다는 판단을 했어요.
웹소설을 보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일단 표지가 엄청 중요하잖아요. 거기다가 이벤트 같은 걸 해줘야 독자님들이 제 소설 존재를 아실텐데 그러지도 않으니.. 게다가 교정 교열도 하나도 못 받았어요.
그래서 자가출판을 하기로 최종 결정을 했습니다. 제일 중요하게 여기는 네이버 엔스토어에 입점이 가능하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고요.
첫번째 소설이 엔스토어에서 수익이 제일 많이 났거든요. 다른 곳은 전무..
그외에 교보문고 리디북스 등 주요 업체에 모두 입점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여기도 수익을 제가 전부 가져가는 것은 아니더군요. 7대 3이구요..
전자책 자가출판은 생각보다 비용도 적게 들고 시간도 오래 안 걸렸어요.
목차 올리고 내용 올리고, 표지 크기 조절해서 올리고 뭐 이런거 다 해서 한 시간 반 정도 걸렸어요.
이틀 기다리니까 전자책 판매 승인이 났고요.
비용은 ISBN 등록비 500원이랑 DRM 등록비 500원 이렇게 해서 총 1000원 들었습니다.
나만의 책을 갖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전자책 자가출판 괜찮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