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억셉입니다~!
이번 주말도 이렇게 끝나가나 봅니다.
저는 지금 다낭 여행 일정을 짜고 있습니다.
아내와 아이와 함께 3박 5일 자유여정을
별탈없이 소화하기 위해선 아무리
계획성없는 저라도 일정을 아니 짤순 없겠죠.
보통들은 어떻게 여행계획을 짤지 모르겠는데,
저는 일단 스팀잇에서 '다낭'키워드로 검색했습니다.
그러자 펼쳐지는 무수한 '정보'들
자신이 여행 다녀온 소감정리 뿐만이 아니라
차후 다낭으로 여행을 떠나는 스티미안들을 위한 메뉴얼,
추천하는 인근지역 여행지 등의 글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아직 다낭관련 무수한 페이지 가운데
2페이지까지 밖에 읽지 못하였지만
벌써 어느정도 여행의 틀이 잡혀갑니다.
게다가 이곳의 글들은
누군가의 후원을 받는 식으로
특별한 의도를 담지도 않습니다.
왜냐하면 글 자체로도 보상을 받기 때문에
누군가의 사주를 받을 필요가 없잖아요?
아주 믿고 볼만 합니다.
잠깐 스팀잇 이야기를 해볼까요?
스팀잇에 올라오는 글들은 7일 뒤면
Payout되어서 더 이상 해당 글로
보상을 받을 수 없습니다.
'글을 쓰면 돈이 되는' 스팀잇에서
더이상 '돈을 벌수 없는 글'이
되었다는 것은 마치 끝난 글, 죽은 글과도 같은
느낌으로 우리들에게 다가옵니다.
어떤분은 3일 안으로 글의 유통기한이
끝난다고도 이야기 합니다.
이것은 글쓰기가 업인 스팀유저들의
정성들인 글쓰기에 회의감을 불러오고
자극적인 글들에 자연스레 손이 가도록
만드는 요소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스팀잇은 블록체인 기반의 SNS이고
여러분의 글들은 지워도 지워지지 않습니다.
소중한 글들이 더 이상의 금전을
만들어 낼 수 없더라도
누군가 당신의 지난 포스팅에
엄청난 감사를 느낄지도 모릅니다.
당신의 글이 새로운 글에 밀려남에
너무 안타까워하지 마세요.
저는 당신이 고래든지 새우든지,
계속 스팀잇을 하건 접었건
당신의 친절한 예전 포스팅에 정말 감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