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이틀 고민했습니다.
이거이 글을 써야해 말아야해....
약속을 했으니 약속한 것은 이행해야지...
그래서, 일단은 어제 썼습니다.
제가 정말 오랜시간 외국생활을 해왔나봅니다. 거의 20년째에요...
적응이 안되요.
그래서, steemit 분위기를 파악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이제, 분석은 모두 끝났고, 이제 그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으려 합니다.
일단,
몇몇의 Whale들이 있더군요. 뭐 자기돈 자기가 쓰는데 뭐라 합니까.
전 별로 개의치 않습니다.
whale들이 자기들의 자본력으로 분위기를 좌지우지하는 것도 봤습니다.
눈살이 찌푸려 집니다.
whale과 collude해서 이득을 버는 사람도 봤습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나혼자 철학으로 다른 사람들을 잣대에 대는 사람도 봤습니다.
하거나 말거나 시간낭비입니다.
대놓고 논쟁자리를 펴는 사람도 봤습니다.
맘대로 하세요...
이래야 한다 저래야 한다면서 Steemit 커뮤니티의 질서와 도덕을 외치는 사람도 있습니다
저와 관계 없습니다. 저는 한 두가지 주제만 집중적으로 다룹니다.
그냥 글을 퍼다가 쓰는 사람도 봤습니다.
노력이란 것을 좀 하시죠...
남의 아이디를 가져다 쓰는 사람도 봤고
원래 저는 이런 놈들을 범법자 미친놈 취급합니다.
글인지 뭔지 알지 못할 것을 올리고 투표해라~라는 사람도 봤고,
정신이 안드로메다로 떠난거죠
저게 어디 나온 사진이여....라고 말하고 싶은 아주 자극적이고 짜릿짜릿하고 야한 사진도 봤습니다.
아주 바람직해요 😍 ㅎㅎㅎ
오해하는 사람이 분명히 등장할 것이기에 분명하고 확실히 말합니다. 저는 한국커뮤니티를 지칭하는 것이 아닙니다. 전체 분위기를 말하는 것이지. 그리고 "저는" steemit이 이렇게 운영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지 않습니다. 왜요? 왜 그래야 하는데요? Facebook이 그렇게 운영됩디까? 뭡니까? 왜 Facebook에서는 못떠들고 여기에서 그렇게 질서를 잡으려 하는데요? 여기가 그 옛날의 freechal이나 (아는 사람이 있으려나) 뭐 I Love School같은 곳인지 아시나보죠? (내 나이 다 들어나네요). 아니면 여기가 조선일보나 한겨례신문 독자코너..뭐 이런 곳입니까?
제 머릿속에 떠오른 것이 있습니다. 제가 원래 상상을 잘해요.
애엄마는 그 머리로 어떻게 지금까지 공부하고 일하고 살았냐 하더군요. 예술을 하지 왜 그런 직업을 택했냐고...
알게 뭡니까...우리때가 그런 때였던 것을...부모님이 까라면 까고, 학교지정해주고 학과도 친절하게 대신 지정해주시는 그런 시절에 태어난 것을....
출처: http://windshoes.khan.kr/159
이게 떠오르더군요.
그리고 이것도요.
출처: https://brunch.co.kr/@inklings/4
왜 위의 책을 떠올렸는지 질문하지 마세용. 저도 몰라유...
그냥 저 '동물농장'이라는 책과 7계명,
그리고 등장하는 나폴레옹과 스노볼이란 돼지가 생각났을 뿐이니까요 ㅎ
어차피...
저는 저 나름대로의 철칙으로 살았고, 여기에서도 그렇게 행동할 것이고, 앞으로 죽을 때까지 그렇게 살 것입니다.
내 생활신조가 윤리적으로도, 규범적으로도, 법적으로도, 종교적인 점에서도 떳떳한데
웬 ...
저는 떳떳하게 글을 쓰고
voting을 받으며
그것을 제 글에 대한 댓가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저 자체가 글을 써서 돈벌어먹고 사는 잡것입니다.
그러니,
이제는 휩쓸리지 않으렵니다.
하거나 말거나...
아! 이걸 말씀드리면 제 성격을 아시겠구나. 저는 마블만화를 아주 좋아합니다. 90년대 말부터 읽어 왔고, 영화는 아주 옛날 돌프룬트그렌이 나온 허접한 퍼니셔부터, 고스트라이더를 비롯하여 최근에 나온 인피니티워까지 다봤죠. 그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캐랙터가 사실 고스트라이더와 닥터 스트래인지, 그리고 Deadpool이에요. 이 셋중에서도 deadpool을 가장 좋아하구요. 그럼 제 성격을 알만하죠? 조만간 제가 가지고 있는 액션피겨도 한번 찍어서 올리죠 ㅎㅎ
image from https://t.me/addstickers/Deadpoolemojis
p.s., 여기 웹사이트 들어가시면 Telegram Deadpool 스티커를 받으실 수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