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팀잇 중독자 유니아노입니다.
어제는 저녁 7시부터 새벽 2시까지 술을 마시다가 숨질뻔 했습니다.
아침에 당연스럽게도 지각을 했구요
그래서 어제 저녁에는 스팀잇을 못했습니다. 술 마시는 내내 스팀잇 생각이나서 혼났습니다.
보고싶은 스팀잇 사람들 글도 읽어야하고 댓글도 달아야하는데 흑흑
잡설은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오르가니스트 라는 책입니다.
책이 오래된 책이죠. 저도 오래전에 읽어보고 다시 읽어보니 감회가 새롭더라구요.
책이 굉장히 유명했던 걸로 기억하고 있어서 읽어보신분도 많을거라고 생각되네요.
책의 내용보다는
스토리의 진행이 굉장히 특이하게 진행됩니다.
회고록같기도 하고요.. 뭔가 서술방식도 같은 문장을 반복해서
사용을 하기도 하고요.
처음에는 오잉 이게 뭐지 싶다가도 점점 빠져들어서 책을 읽게 됩니다.
한 천재의 음악과 사랑에 대한 처절하고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책입니다.
읽어보면 시간이 금방가서 스팀잇 분들에게 추천해드립니다.
이 책을 읽을 때는 파이프오르간이 나오는 음악을 들으면서 읽는 것도
지금 생각해보니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래는 제가 책을 읽으면서 괜찮거나 공감이 가는 부분을 써보았습니다:)
-신은 더 강하다. 왜냐하면 신은 태양 아래의 모든 불의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악은 선과 오랫동안 싸우다가 선안에서 멸망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머니, 사랑이 뭐예요?
-모든 희망은 무의미한 것이다. 누구도 꿈을 충족시킬 궁리를 하겠다는 생각에 빠져서는 안 된다. 오히려 희망이라는 것이 망상임을 깨달아야 한다. 그것을 깨달았을 때, 희망을 가져도 좋다. 그런 후에도 꿈을 꿀 수 있다면, 그의 삶은 의미가 있는 것이다.
-순수한 마음을 지닌 남자라면, 어떻게 한 여자를 평생 사랑한다고, 그러나 낮 동안만, 그리고 아마도 한 생각이 지속되는 동안만 사랑한다고 떳떳하게 주장할 수 있겠니? 그건 진실이 될 수 없어. 왜냐하면-이건 너도 알아야 해-사람은 자는 동안은 사랑을 하지 않기 때문이야. 잠을 잘 때는 죽어 있는 상태가 되는 거야. 그래서 잠과 죽음을 형제라고 일컫게 된 것도 우연은 아니야. 말하자면, 잠자는 시간은 낭비이고, 따라서 죄악이야.
-잠자는 사람은 사랑을 하지 않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