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수많은 사람들이 세상을 힘겨워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느끼는 마음의 온도가 현재 영하 14도로 꽁꽁 얼어 붙었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입시에 시달리는 고등학생이 영하 16.6도이고 취업이 불확실한 대학 졸업반 학생이 제일로 추운데 영하 24.4도 라고 합니다. 시베리아 추위를 느끼고 있는 것입니다. 은퇴를 앞 둔 가장들이 영하 13.5도 이고 그나마 삶의 여유가 있는 40대 마저도 영하 9도라고 하니 우리나라가 현재 기후상으로는 여름이지만 현실 체감 온도는 영하 10도 이하인 매서운 강추위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문제는 앞으로 더 낮아질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경제 학자들은 현재 우리나라가 현재 저성장 시대에 돌입을 했으며 한번도 경험해 본 적이 없는 잔혹한 경쟁 사회에 돌입했다고 합니다. 살아남기 위해 무한 경쟁을 펼쳐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은 자가 강한 자라는 말이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나라 자영업자 성공률이 얼마나 되는 지 아십니까? 6군데 창업을 하면 딱 한 군데만 살아남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성공률이 6분의 1밖에 되질 않습니다. 이제는 살아남기 위한 생존 전략을 짜야 할 시대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우리 사회가 ‘너 죽고 나 살자’ 분위기로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한 마디로 살벌한 세상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생존 경쟁이 치열하고 너 죽고 나 살자 시대에 돌입했다 할지라도 우리는 절대로 위축되거나 낙심을 해선 안 됩니다. 도리어 더 씩씩하게 그리고 용감하게 살아가야 합니다.
밤이 깊고 하늘이 어두워져야 별이 빛을 발합니다. 시대가 어렵고 힘든 때일수록 기회는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공부를 잘 하는 학생은 시험 때가 제일 기다려 집니다. 자기 실력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본 때를 보여 줄 기회가 되기 때문입니다.
위기 때 실력이 드러납니다. 위기가 위대한 기회가 됩니다.
‘인생 3대 실패’가 있습니다. ‘청년 성공, 중년 상처, 그리고 노년 무전’입니다. 너무 일찍 어린 나이에 성공하는 것과 중년에 아내를 잃게 되거나 노년에 가난한 것입니다. 이 세 가지는 경험해선 안 되는 일들인데.. 그 중에서 ‘청년 성공’ 그러니까 큰 어려움이나 역경 없이 빨리 성공한 사람... 이런 사람이 백발 백중 실패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살면서 반드시 위기적인 환경을 만납니다. 위기가 있어야 자신을 돌아보게 되고 또 위기가 닥쳐야 자신의 한계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한문으로 위기(危機) 라는 단어는 위험(危險)과 기회(機會)를 합친 것입니다.
위기가 그냥 위기로만 있는 것이 아니라 기회도 된다는 그런 뜻입니다. 위기는 홀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기회라는 친구와 늘 함께 다닙니다. 위기 그 안에 기회가 담겨 있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